현대 아반떼 새차와 중고차를 갑자기 비교하게 되었냐구요. ㅋㅋ 일 때문에 차가 필요하다는 상전 때문이죠. ㅠㅠ 이왕이면 새차를 사주고 싶지만 첫 차라서 중고차가 낫지 않을까 생각해 여기 저기 알아 보고 있어요. 신차와 충고차 비교해도 답은 나오지 않지만 ㅋㅋ 작년에 K Car에서 중고차를 구매한 지인이 괜찮으니 알아 보라고 해서 조건을 입력하고 확인 중에 있습니다. 많은 차종 중에 아반떼 또는 레이가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해서 그 나마 다행이죠. 그렇지 않으면 차종 선택부터 고민하게 되어 아마도 올해 다 가도 못사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일단 현대 아반떼 중고를 알아 보았어요.
중고차는 가격부담이 적어야
중고차를 사면 안전을 생각하게 되고 새차를 사게 되면 돈을 생각하게 됩니다. ㅋㅋ 일단 가격만 생각해서 너무 오래된 차는 제외했어요.
아반떼AD로 연식은 2015년 ~ 2019년식으로 알아 보고 있는데요. 100대가 넘는 현대 아반떼 중고차가 조회되었어요. 예전에 첫차를 고르던 생각이 나서 살짝 설레이는 거 있죠.
첫 페이지에 조회된 축고 아반떼는 940만원 ~ 1810만원 정도 였어요. 늘 그렇듯 중고차는 믿을 수가 없고 그렇다고 알 수도 없어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속고 산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점은 다른 중고차 매장도 그렇게 하는 지는 모르지만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부담이 나눌 수 있으니 말이죠.
연식에 비해서 짧은 거리 주행은 정말 유혹적이지만 고민이 됩니다. 같은 연식이라도 주향거리에 따라서 중고시세가 차이가 있어 감안을 하고 골라 보았습니다.
현대 아반떼AD 1.6 GDI 밸류 플러스 2018년8월식
고민 길게 해 봐야 답이 나오지 않으니 일단 현대 아반떼AD 1.6 GDI 밸류 플러스 2018년8월식을 알아 보았습니다. K Car진단은 174개 항목을 완료했어요.
그런데 내차 피해 2회, 타차 가해 2회의 보험 이력이 있었습니다. 판금은 없었고 교환은 3건이 있는 것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금액은 총 1,350만원입니다.
선수금으로 405만원을 내고 36개월 할부로 매월 287.059원을 내는 조건이었습니다. 그 밖에 세금 및 부대비용은 변동이 있지만 대략 1,345,000원이고 KW보중비 365,000원으로 1.521만원이었습니다.
주행거리는 14,970km이고 오토에 가솔린을 사용합니다. 배기량은 1,591cc로 컬러는 흰색이구요. 전체 옵션을 보면 전동접이사이드미러알루미늄, 휠내장, 스티어링 휠 리모컨, 파워스티어링, 가죽시트로 되어 있습니다.
열선시트는: 운전석/조수석 모두 적용되었으며 에어백은 운전석에어백/조수석에어백/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방 감지센서, 후방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ABS 미끄럼방지(TCS), 체자세 제어장치, TPMS(타이어공기압감지) 그리고 파워도어록이 제공됩니다. 편의 사양으로는 스마트키 2개, 파워 윈도우, 내비게이션, AUX 단자, USB 단자, 블루투스, 오토 라이트, 차량 메뉴얼에 제공됩니다.
그리고 차량평가사의 최종 진단을 보니 보험이력 사항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문제점은 없어 보입니다. 현대 아반떼AD 1.6 GDI 밸류 플러스 2018년8월식의 History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에 소유자 변경을 하였다고 하니 조금은 찜찜했습니다. 차량평가사의 의견은 보험료 인하로 가족간 명의변경이라고 씌여 있기는 했습니다.
일단 차체가 높은 레이도 알아보고 인터넷을 통해서 어느 정도 확인해 보고 결정이 되면 중고차 매장에 가거 직접 보고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충고차 쇼핑몰을 둘러 보면서 예전과 달리 좀 더 신뢰가 갈 수 있도록 매물에 대해 자세히 정리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기 마련이라 지인의 추천으로 한번 더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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