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82 5G 출시를 앞두고 회전 팝업카메라 탑재 여부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삼성은 중급폰 갤럭시A 시리즈와 보급형 M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데요. 단순하게 가격적인 부분만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2019년 중반에 갤럭시A80을 출시하면서 셀카를 촬영할 수 있는 회전 카메라를 장착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A82 5G은 회전 카메라를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킨 회전 팝업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 중반에 회전 팝업카메라 관련 출원한 특허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회전 팝업카메라 탑재한 갤럭시A82 5G
삼성전자가 2020년 중반에 카메라 모듈이 포함된 전자기기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2021년 1월14일 WIPO에서 70 페이지 분량의 문서가 발행했습니다.
내용은 셀카 및 일반 사진을 찍기 위해 앞뒤로 회전이 되는 독창적 인 팝업 카메라가 장착된 삼성 스마트폰에 대해 설명입니다. 작은 원통형 모양의 접이식 팝업 시스템는 3개 이상의 카메라 렌즈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A82 5G의 트리플 카메라는 후면카메라 쪽으로 되어 있고 세 개의 카메라 렌즈를 모두 사용하게 됩니다.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하우징에 보관되게 됩니다.
그리고 후면 카메라로 사용하다가 셀카를 찍고 싶을 때 팝업 카메라가 회전하면서 하우징에서 나오게 됩니다. 셀카를 찍고 화상 통화를 할 때 세 대의 카메라 중 하나의 렌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하단 카메라는 하우징에 남아 있으며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
갤럭시A82 5G의 팝업 카메라 시스템은 전원을 공급하는 모터를 통해 완전히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또한 두 개의 기어와 긴 나사 축이 사용되어 회전 및 팝업이 가능한 것이죠.
마지막으로 이동식 프레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프레임에는 플렉시블 인쇄 회로 기판이 저장되어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위아래로 이동합니다.
이 프레임은 팝업 카메라 시스템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카메라가 올라가면 뒤쪽에 개구부가 생기고 프레임으로 가려집니다. 삼성은 광범위한 문서에 설명 된대로 연성 회로 기판을 통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이를 선택적으로 설계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A82 5G 카메라 시스템 내구성
갤럭시A82 5G의 카메라는 하우징에서 모터를 통해 자동으로 움직여지기 때문에 견고하고 내구성이 강한 솔루션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더구나 상당히 작은 팝업 시스템이기 때문에 하우징에서 생각보다 멀리 튀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출시 이후에 내구성에 대한 의심은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2019년부터 팝업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출시되었습니다. 삼성 뿐만 아니라 중국의 오포, 비보, 원플러스, 화웨이, 아너, 샤오미 그리고 모토로라까지 팝업 셀카 카메라가 있는 스마트폰이 출시되었습니다. 최근에는 LG WING도 있었네요.
팝업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의 특징은 전면 디스플레이에 노치가 없어 스크린 점유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내구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방수와 먼지에 취약할 수 있는 부분도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배터리 부분과 발열에 대한 부분도 기존 출시 제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런데 카메라 수를 줄이면서 전후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장점입니다. 출시 이후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