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는 우수한 화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대중화에 안착하고 있는 모습니다. 거실에서 터줏대감 역할을 해 오던 기존 TV가 올레드 TV로 교체되면서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하게 된 것인데요. 오늘은 왜 LG 올레드 TV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TV인지, 또 최근 LG전자가 선보인 더 강력해진 LG 올레드evo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자의 LG 올레드TV 평가 LG
올레드TV의 대세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TV 시장에도 해당되는 분위기입니다. 전세계 프리미엄 TV 제조사 중 19곳이 올레드 TV를 선택할 정도랍니다. 그만큼 많은 소비자가 찾는 제품이라는 반증인데요.
그 중에서도 LG전자는 업계 선두주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무려 8년간 자발광 TV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LG전자는 콤팩트한 48형부터 초대형 88형, 다양한 디자인과 스펙을 제공해 폭넓은 선택의 범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그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 해외 10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 1위 석권과 함께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되어 2년 연속 최고의 TV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LG 올레드TV에 대한 소비자 단체의 평가로도 충분하지만 권위 있는 매체와 전문가들의 평가도 중요하겠죠. 먼저 해마다 연초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7년 연속 최고 TV에 선정(엔가젯 기준)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상 음향 전문가 협회 ELSA어워드로 부터 9년 연속 최고 제품상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IDEA 2019 Gold, 레드닷 어워드 2020 Best of the Best, iF디자인 2020 Winner를 받았고, 그 밖에 TV 예술과학 아카데미로부터 기술공학 에미상을 수상 받았습니다. 종합하자면 화질뿐만 아니라 디자인, 음향쪽으로도 권위있는 매체와 전문가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LCD TV와 비교되는 LG 올레드TV의 특징
LCD TV의 화질을 보다가 올레드 TV를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는 말이 많습니다. 이유는 뭘까요. 바로 올레드(OLED) 패널의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LG 올레드 TV는 패널의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검은색을 표현할 때 그 부분만 빛을 끄면 됩니다. LCD TV는 백라이트가 있기 때문에 이만큼 정확한 블랙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LCD TV를 보다가 올레드TV를 보면 단순히 어두운 것과 블랙은 다른 색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정확한 블랙을 표현하는 만큼, 올레드 TV는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를 자랑합니다. 명암비가 워낙 높다 보니 색 재현율도 그만큼 우수해져서, 색 재현율도 높습니다.
LG 올레드 TV는 사이드에서 시청해도 컬러의 왜곡이나 밝기 변화 없이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즐길 수 있습니다.
백라이트가 없다는 점은 화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LCD(LED) TV는 백라이트를 때문에 두께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지만, 올레드TV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더 얇고 슬림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LG전자는 이러한 올레드(OLED) 패널의 특징을 잘 활용해서, 손가락보다 얇은 페이퍼슬림 디자인, 돌돌 말리는 롤러블 디자인, 액자 같은 갤러리 디자인 등 다양한 외형으로 올레드 TV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올레드 4S
LG 올레드TV의 특징은 선명한 화질(Sharp), 매끄러운 화면 전환(Smooth), 빠른 응답속도(Speedy), 그리고 슬림한 디자인(Slim) 등 4S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영화, 스포츠, 게이밍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측면으로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해주는 디스플레이라는 건데요.
특히 개인적으로는 요즘 핫한 48형 LG 올레드 TV에 관심이 높기에, Speedy 측면으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1ms의 빠른 응답속도는 물론 G-SYNC 호환 지원 및 HDMI 2.1 탑재 등으로 게임을 할 때 고사양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몰입감을 제공하거든요.
눈이 편한 LG 올레드 TV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LG 올레드TV로 드라마, 영화 그리고 스포츠 뿐만 아니라 고사양 게이밍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 연결해 게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TV를 시청하는 시간도 길지만 게임을 하면 서너 시간은 후딱 지나죠. ㅋㅋ LG올레드TV는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입니다. TUV 아이컴포트 인증(유해 블루라이트 50% 이하, 화면 깜빡임 1% 미만)과 UL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블루라이트 100W/sr㎡ 이하), UL 플리커프리 인증(화면 깜빡임 기준 9.6W 미만) 획득을 하기도 했습니다.
21년형 LG 올레드 evo, 무엇이 달라졌나?
그럼 올해 새롭게 출시된 LG 올레드 evo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눈여겨볼 점은 디자인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더욱 많아졌는데요.
이러한 추세에 맞게 LG 올레드 evo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하나 더 눈에 띄는 점은 갤러리 스탠드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롱스탠드 형태로 별도의 TV장 없이 제품을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러리 스탠드 뒤쪽으로는 이렇게 세톱박스와 공유기, 멀티탭 등을 수납할 수 있고, 스탠드 안으로 선을 숨겨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한층 더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능한데요. 이 갤러리 스탠드는 LG 올레드 evo(G1) 외에 C1, B1 등 다양한 LG TV에 적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55형, 65형만 해당)
LG 올레드 TV evo는 더 밝고 선명해진 화질과 함께 4세대 인공지능 알파 9(α9)를 적용해 화질과 사운드를 업스케일링/업믹스 지원해주기도 합니다. 장르맞춤화면, 장면단위 화질 최적화, 버추얼 5.1.2 사운드 업믹스 등을 지원하는데요. 한층 더 만족스러운 시청환경을 제공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webOS 6.0을 탑재하여 마치 PC를 사용하듯 웹서핑을 통해 각종 조회도 가능하고 넷플릭스, POOQ, 티빙, 왓챠, 유튜브 등 다양한 서비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편의 기능으로 필름메이커, 스포츠 알람 기능, ThinQ 홈보드, 다이렉트 음성명령 등 작년에도 있었지만 소비자의 평가가 좋은 기능들도 여전히 탑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1년형 인공지능 리모컨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디자인이 인체공학적으로 바뀌고, 모바일 미러링이 가능한 셰어링탭과 더 많은 OTT 앱(왓챠,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등)을 바로 켤 수 있는 핫키도 추가되었습니다.
LG 올레드TV evo는 SGS 친환경 제품 인증 획득하였으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이 동급 사이즈의 액정 표시 장치 LCD 패널 대비 절반 이하입니다. 뿐만 아니라 카드뮴, 인화인듐 등 국제암연구기관이 분류한 발암물질 포함 부품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요즘 트렌드에 더욱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강력해진 LG 올레드 evo의 출시로 방송 시청 이외에 영화, 스포츠,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집에서 즐기는 시대임을 증명되었습니다. 우수한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더 많아진 요즘, LG 올레드evo로 Flex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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