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 GHP 슈퍼3 플러스(GHP SUPER Ⅲ PLUS)가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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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운 겨울에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이 웬 말이냐? ㅋㅋ 맞는 말씀이지만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워서 올 여름의 무더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여름 성수기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최신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 GHP 슈퍼3 플러스(GHP SUPER Ⅲ PLUS)을 구매하려면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코로나19로 경기가 언제 좋아질지 모르는 상황이라 최신 에어컨이라도 선 듯 엄두가 나지 않겠죠. 한 해 정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 에어컨으로 버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다만 대기오염물질 배출 확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이 출시되었으니 교체나 구입 계획이 있는 분은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친환경 기업과 제품이라도 종합적 판단 필요

기업들이 ESG 경영을 앞다퉈 실시하고 있으며 이제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의 생존은 장담할 수 없게 되었죠.. 소비자들도 친환경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친환경제품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제조사의 판단보다는 전문 기관의 인증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전문기관의 판단도 관리가 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가 탄소배출 감소, 1회용품 사용 감소 그리고 전기차 교체가 빠르게 되는 등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4월 이후에는 전자영수증을 받으면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받을 수도 있죠.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기업의 전체적인 제품이나 해당 제품에서 환경의 악영향을 주는 부분이 더 많다면 한번 더 고민을 해보야겠죠. 따라서 종합적으로 판단으로 소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확 줄인 LG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엘지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확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 GHP 슈퍼3 플러스(GHP SUPER Ⅲ PLUS)를 국내에 출시하였습니다.

GHP는 가스를 연료로 엔진을 구동시켜 냉난방을 하는 제품으로 전기식 시스템에어컨보다 경제적입니다. GHP방식은 기본요금이 없는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 방식처럼 냉난방이 필요 없는 기간에도 전기 기본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LG전자는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 GHP 슈퍼3 플러스에 처음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삼원촉매장치를 탑재하였습니다. 삼원촉매장치는 초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기존 GH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질소, 산소 등 무해한 가스로 변환해 배출합니다.

해당 제품은 KS표준 기준으로 질소산화물 15ppm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는 각각 90ppm의 배출량을 실험 결과로 확인했다고 합니다. 올 초 시행된 산업통상자원부의 강화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기술기준을 충족한 국내 첫 제품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월 시행 예정인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언급된 대기배출시설 신고대상 제외 기준인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 기준에도 부합되리라 예상한다고 합니다.

LG전자는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 GHP 슈퍼3 플러스이외에도 기존에 판매된 GHP에도 삼원촉매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 에어컨 GHP 슈퍼3 플러스는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한 LG 휘센 시스템에어컨을 포함한 다양한 상업용 실내기를 실외기 한 대에 최대 58개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피스 빌딩, 학교, 의료시설 등에서 여러 개의 개별 공간을 동시에 냉난방 할 수 있어 효과적이죠.

GHP 슈퍼3 플러스는 LG전자의 전기식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와 연결해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에어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21년 2월에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시스템에어컨은 전기식과 가스식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냉난방 비용을 줄이는 장점을 선보인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