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최신 스마트폰 픽셀7 프로에 대한 소식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데요. 레퍼런스 파트너로 함께 했던 국내 제조사들과의 협업은 좀처럼 제기되지 않은 가운데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을 접고 남은 삼성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 듯합니다. 허기사 레퍼런스 파트너가 언제 적 이야기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구글이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해도 국내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없고 소식만 듣거나 구글의 스마트폰 개발 방향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되는 듯합니다. 구글도 소니처럼 공격적인 마케팅보다는 일단 구색을 맞추는 정도의 포지션으로 모바일 사업을 유지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픽셀7 프로의 디자인과 카메라
해외 IT매체들이 전하는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 소식은 OnLeaks를 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구글 픽셀7 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구글 픽셀7 프로의 3D 렌더 이미지를 통해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후면의 카메라 바 형태로 유지가 되면서 구글 픽셀6와 유사한 디자인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픽셀7 프로는 홀펀치 셀카 카메라가 있으며 후면에 있는 세 개의 카메라는 좀 더 커 보이지만 실제는 전작과 유사합니다. 커 보이는 것은 랜더링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후면카메라는 광각 카메라, 잠망경 망원 카메라 및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이 되며 전면에는 홀 펀치 셀카 카메라가 올레드 디스플레이 상단에 위치하였습니다.
결국 픽셀7프로는 픽셀6 프로와 동일한 곡선 모서리를 그대로 유지하였습니다. 다만 픽셀7 프로의 사이즈는 163 x 76.6 x 8.7mm로 픽셀6 프로의 163.9 x 75.9 x 8.9mm 사이즈보다 작아지고 얇아졌네요.
일부에서 픽셀6의상단에 mmWave 안테나를 수용하는 플라스틱 스트립이 없다고 지적했었는데요. 구글이 대신 픽셀7 프로의 측면에 있는 mmWave 창으로 교체한 것 같습니다.
픽셀7 프로의 출시는 연말에나
아직은 정확하지 않지만 예측이 되는 픽셀7 프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구글은 좋든 나쁘든 픽셀6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픽셀6 및 픽셀6 프로의 가장 큰 불만 중에 하나는 부피가 커서 그립감이나 휴대성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픽셀7 프로의 크기 측면에서 작아지기는 했지만 거의 변화가 없다고 볼 정도입니다.
구글은 가을 이후로 픽셀7에 대한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9월 이전에는 만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구굴의 최신 스마트폰 픽셀7 프로에 대해 소식은 많지 않지만 최소한 전작과의 디자인 차이는 없으며 사이즈가 작고 얇아진 정도의 느낌적인 변화만 기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6.1인치 아이폰14 프로와 6.7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역대급 메모리 기대해도 될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