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중급폰 갤럭시M53의 가격과 스펙은 동급의 갤럭시폰과 비슷한데요. 그중에 마음에 드는 것은 배터리 용량입니다. 아무래도 중급폰을 갤럭시M53을 사용한다면 배터리가 일단 넉넉한 게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주는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중국폰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도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아직은 국내에 본격적인 판매 및 A/S를 위한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화웨이가 예전에 홍대입구에 1호점을 오픈했었고 샤오미는 국내 A/S 대행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입니다.
국내 출시보다는 해외에서 먼저
삼성전자의 갤럭시 M53 은 M23 및 M33과 함께 지난달 말에 베트남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대기상태로 머물러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연일 뿐 출시는 되겠죠.
갤럭시 M53은 갤럭시 A53 5G와는 상당히 다르게 보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후면의 모서리에 사각형 쿼드 카메라 범프와 아래에 LED 플래시가 있는 갤럭시M33과 일치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갤럭시M53의 후면카메라 메인 모듈에 108MP 센서를 포함한다고 합니다. 중급폰에 1억800만화소라니 놀랍죠, 크롭하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없지만 ㅋㅋ
그리고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개의 200만 화소의 심도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갤럭시M53의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 M53은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화면 재생율이 120Hz로 부드러운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M시리즈 모델은 디멘서티 900 칩셋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엑시노스 1280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6.7인치 대화면이지만 배터리 용량 5,000mAh와 25W의 급속 충전을 제공해 평균은 하는 것 같아요. 갤럭시M53의 가격은 50만원대입니다.
갤럭시M53의 그 밖의 스펙
보급형과 중급형 갤럭시폰의 경우 국내에서는 A시리즈가 출시되고 M시리즈는 동급이면서 디자인이나 일부 다른 특징을 추가하거나 교체하였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갤럭시M53의 그 밖의 스펙을 보면 사이즈는 162.6 x 77.5 x 8.5 mm입니다. 전면은 고릴라 글래스3이고 후면은 플라스틱 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듀얼심을 제공합니다.
화면은 6.7인치로 슈퍼 아몰레드이며 화질은 FHD+(1080 x 2340)이며 394ppi를 제공합니다. CPU는 옥타코아(2x2.4 GHz Cortex-A78 & 6x2.0 GHz Cortex-A55)이며 칩셋은 MediaTek MT6877 Dimensity 900 5G (6 nm)입니다.
GPU는 Mali-G68 MC4이며 램은 8GB 롬은 128GB/256GB입니다. OS는 안드로이드12를 제공하고 One UI 4.1을 사용하게 됩니다. 갤럭시M53의 국내 출시보다는 중급폰의 스펙이 어느 정도로 바뀌고 있는지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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