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문업체 가민은 4년 만에 업그레이드시킨 비보스마트5를 출시하였습니다. 스마트워치도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을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이나 운동에 필요 없는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가민 비보스마트5가 어떨까 싶네요. 아마도 피트니스 트래커를 사용하던 분이라면 비보스마트에 대한 불편했던 부분을 기억할 수도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2018년을 끝으로 단종이 되나 했는데 이번에 개선시켜 출시했으니 한번 더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디자인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기능보다는 콤팩트 디자인과 사이즈에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면서 피트니스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겠죠.
가민 비보스마트 전작의 단점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문업체 가민이라고 해도 전작 비보스마트를 사용해 본 분이라면 제품에 따라서는 그 명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S22에서 GOS문제로 이슈가 된 것처럼 말이죠. 그럼 가민 비보스마트4까지는 어떤 단점이 있었을까요.
가민이 다른 웨어러블 기업보다 사용자들의 입장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운동 선수는 버튼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든 디바이스가 버튼이 있는 비보스마트5입니다.
그러나 비보스마트3과 비보스마트4는 두 모델은 모두 디스플레이에 동일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비보스마트3은 디스플레이는 흐릿하게 보이고 시인성이 떨어져 야외에서는 확인하는데 좀 더 어려움이 있었죠.
뿐만 아니라 스와프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비보스마트4를 출시하면서 흐릿함을 수정했지만 메뉴 버튼 사용이 불편하였으며 터치스크린도 개선이 되기는 했지만 예상만큼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땀에 젖은 손가락으로는 더욱 어려웠죠.
4년만에 출시한 가민 비보스마트5는?
비보스마트4까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설마 4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은 아니겠죠. 아마도 다른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더 집중하느라 그랬을 겁니다.
결국 가민을 알리고 사용자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서는 가성비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만원을 넘지 않는 비보스마트5가 답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사실 가격은 부담이 없다고 말하기도 애매하여 이번에는 가격이 발목을 잡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4년 동안 워낙 가성비 넘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많이 출시되었거든요.
좌우지간 비보스마트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출시했지만 디자인은 비보스마트4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해 아쉬움이 있지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게 만들어 반가웠습니다.
그러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보다는 실용성과 스포티한 외관을 선택했습니다. 밴드 자체는 모서리가 둥글고 디스플레이를 둘러싸는 금속 테두리가 더 이상 없습니다.
가민은 버튼도 잘 작동하고 디스플레이도 66% 더 커졌기 때문에 텍스트를 더 읽기 쉬진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비보스마트5에 적절한 버튼과 함께 스와프 방식의 터치스크린이 완벽에 가까운 개선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그밖에 트래커 라인에 비정상적인 심박수 경고 기능과 개인 안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버튼을 몇 초 동안 누르면 할당된 비상 연락처에 대한 지원 알림이 트리거됩니다.
그리고 심박수 모니터링, SpO2 센서, 테더링 GPS, 스트레스 추적 및 7일 배터리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19만원 내외이며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리고 쿨 민트 3가지 컬러를 제공합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여성용 최신 스마트워치 가민 릴리 가격!! 배터리와 방수 그리고 피트니스까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