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년 만에 태블릿 신제품을 출시 소식을 들을 수 있을 듯합니다. 모바일사업을 접은 상태로 다소 의아한 행보인데요. 이러다가 모바일 사업에 다시 뛰어드는 거 아닌가 하는 기대를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엘지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꼭 LG전자 스마트폰이어야 한다는 편견은 없지만 구색이라는 게 ㅋㅋ LG전자의 신제품 태블릿에 대한 소식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 무선기기 전파인증에 기인한 것입니다. 와이파이 전용모델이기는 하지만 스마트폰과 테더링해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WiFi가 안 되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겠죠.
일관성 없는 태블릿 신제품 출시
LG전자의 신제품 태블릿 출시에 대한 소식을 접한 분들은 다소 의아할 수도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환경에 대한 변화에 일환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비대면이 아니더라도 교육용 태블릿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지만 현 시점에서 다소 늦은 대응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대신 보급형 스타일스럽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LG전자는 2021년 10월 웨일OS을 탑재한 LG웨일북을 출시했으며 네이버 교육 플랫폼 탑재 노트북이었지만 OS의 유연성이 약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올해 3월에는 크롬OS를 탑재한 LG크롬북을 출시했는데 태블릿과 노트북 겸용이라 웨일북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시장을 확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번에 태블릿PC 제타(10A30Q-LQ24KN)를 출시하게 되면 최근 3번째 교육용 디바이스인데 각 모델별로 방향이 있겠지만 일관성이 없어 보여 아쉽습니다.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PC 제타(10A30Q-LQ24KN)의 확장성
엘지 태블릿 제타의 공식 브랜드명은 달라질 수도 있겠죠. 일단 엘지 태블릿 신제품의 특징은 WiFi전용이라는 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5G와 LTE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2019년 엘지 태블릿 G패드5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지만 교육용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엘지가 모바일 사업을 접은 이후 출시되는 태블릿이라 반갑기는 합니다.
엘지 태블릿 제타가 교육용 공공 시장을 겨냥하는 것 이외에도 보조 모니터나 일반 영상을 보기 위한 용도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급형 제품으로 빠르면 7월 늦어도 9월까지는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엘지 태블릿 제타는 10.4인치 2000x1200 LCD디스프레이로 퀄컴 스냅드래곤680과 모바일AP을 탑재하며 4GB D램, 64GB 내장메모리를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쁘게 만들면 교육용이외에도 노트북과 연결하여 세컨드 모니터로 활용하거나 동영상 감상이나 웹서핑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확장 사용이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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