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27인치 리베로(27BQ70QC-S)는 화상회의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지에서 화상회의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모니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크게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LG전자의 리베로 출시는 다소 의아합니다. 물론 2Way 스탠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편하게 쓸 수 있지만 굳이~ PC 모니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메라를 별도로 장착해야 하는 분들 중에 모니터를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고민할 수도 있겠죠. LG전자가 27인치 화상회의용 모니터 리베로를 출시로 얼마나 판매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2Way 방식의 화상회의용 모니터
엘지 27인치 리베로(27BQ70QC-S)는 화상회의용 모니터로 고정 스탠드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필용에 따라서 사무실의 파티션에 거치할 수 있는 2way 스탠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어떻게 보면 화상회의용으로 특화된 모니터를 만들기 위해 부가적인 거치대를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각종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위치여야 하겠지만~
일반 모디터와 달리 엘지 리베로 모니터는 스탠드 형식을 사용할 경우 -5~10°의 틸트 조정이 가능해 좀 더 유연한 화상회의를 할 수 있겠죠.
엘지 리베로의 스펙을 좀 더 살펴보면 IPS 패널로 시야각이 넓은 편입니다. 그래서 가격적인 부담도 적을 수 있었겠죠. 엘지 리베로 모니터의 밝기 350cd/m2, 명암비 1,000:1, 반응 속도 5ms, 주사율 75Hz, 색재현율 sRGB 99%, 수평/수직 시야각 178도입니다.
포트는 HDMI, USB Type-C, 헤드폰 잭, 마이크 잭 각각 1개씩 있습니다. USB Type-C는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며 최대 65W의 디스플레이 포트 대체 모드 및 전원 공급하기 위한 단일 케이블로 PC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엘지 리베로 모니터와 PC 본체와의 거리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무실의 파티션에 거치는 재한적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크기는 615mm x 160mm x 392mm 무게는 내장 배터리까지 있어 무거운 편으로 6kg입니다.
엘지 27인치 리베로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엘지 27인치 리베로(27BQ70QC-S)는 화상회의시 필요한 마이크와 탈착식 풀HD 호환 웹캠이 제공됩니다. 장점이라고 할 수 없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해도 되는 장비라 그닥~
다만 2개의 2W 출력을 제공하는 스피커는 PC에서 별도로 스피커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아요. 엘지 리베로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처럼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걸이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좁은 책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가격이 비싼 요인이 되어 가성비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거치를 위해서 6kg의 무게가 다소 단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파디션에 걸어 사용하려면 최소한 3~7cm 두께의 내구성이 있는 파티션 이어야 하고 파티션의 높이도 135~156.5cm 정도가 돼야 한다는 점도 추가적인 제한사항입니다. 온라인 가격으로 799,000원이며 높은 가격이 최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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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4인치 태블릿 신제품 엘지 제타(10A30Q-LQ24KN) 출시는 아쉬운 일관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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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개인용 작은TV 엘지 룸앤TV(27TQ600SW) 모니터 겸용 및 webOS 22로 OTT 서비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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