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박스 네오(TourBox NEO)는 유튜버들의 영상편집뿐만 아니라 사진작사,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디자이너, 감독, 편집자 그리고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군에서 사용되는 크리에이터들의 작업도구입니다. 이미 세계적으로 1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투어박스 네오(TourBox NEO)라 성능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처음 투어박스 네오를 처음 사용할 때는 손에 익숙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키보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막을 입힐 때는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ㅋㅋ 좌우지간 편집에 시간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투어박스 네오가 보다 많은 편집 시간을 줄여줄 것입니다.
투어박스 네오(TourBox NEO) 언박싱과 디자인
예전에 코엑스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행사에서 투어박스 네오와 비슷한 제품을 본 적이 있었는데요. 가격도 부담이 되었지만 컨트롤 버튼이 많아서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았었답니다.
그런데 투어박스 네오는 와디즈 펀딩에서 10만원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의 의존도를 낮추고 만족스러운 영상편집을 할 수 있어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어떤 구성품이 있는지 먼저 볼까요.
구성품은 투어박스 네오와 전용 수납백, C-Type 케이블과 전용 수납백, C Type 컨버터, 퀵 스타트 가이드와 안전 지침서로 되어 있습니다.
투어박스 네오는 작업시 흔들림이 없도록 362g의 묵직한 무게와 밑면에 고무 패킹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투어박스 네오도 컨트롤 버튼이 조금 있는 편인데요.
각 버튼과 다이얼에 대한 명칭을 보면 좌측에 사이드, 바로 옆에 스코롤 그리고 중상 상단에 톱, TourBOX 글자 아래에 C1과 C2 중앙에 노브가 있습니다.
노브 좌측 하단에 투어버튼이 있으며 하단 촤즉에 다이얼이 있고 바로옆에 Dpad사 있읍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톨과 쇼트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C Type 포트가 정면 사이드에 있습니다.
작업시 효율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 내구성과 편리성, 품질감 그리고 외관미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습니다. 각 버튼과 다이얼이 기대이상으로 손맛이 좋아 영상편집시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투어박스 네오(TourBox NEO) 사용 후기
영상편집을 할 때 촬영한 영상을 자르거나 붙일 때가 적지 않은데요. 특히 노이즈가 있는 부분의 음성 구간을 자를 때 초보 영상편집자에게는 좀 더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나중에는 더빙을 하거나 동시녹음을 할 경우 편집을 고려하여 텐션을 조절하기도 하지만 편집을 하다보면 디양한 키 조작을 하게 되는데 바로 투어박스 네오의 내장기능으로 디테일한 컨트롤이 가능해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투어박스 네어가 익숙치 않아 버튼과 화면을 보면서 작업을 하느라 다소 피곤했지만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화면만 보는 시간이 더 많아진 거 있죠.
그리고 버튼이 많아도 손에 익은 버튼만 사용하게 되어 처음부터 사용해 보지도 않고 버튼 수에 놀랄 이유는 없습니다. TourBox Console를 다운로드 받아 PC나 맥에 설치하고 컴퓨터와 TourBox NEO를 연결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파이널컷프로와 투어박스네오 연동방법이 필요한 분은 파이널컷프로를 먼저 실행시키고 투어박스 네오를 실행한 후 사전 설정 자동 전환을 켜면 리스트에 나타납니다.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맥북 사스템 환경 설정- 보안 밋 개인 정보 보호- 손쉬운 사용 탭에서 「TourBox Console」이 사용자의 컴퓨터를 제어하는 것을 허용해야 합니다.
투어박스에서 사전설명을 선택하고 파이널컷프로를 입력하면 응용프로그램 목록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목록에서 우측에 있는 핀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파이널컷프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각종 단축키를 설정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처음에는 투어박스 홈페이지에서 업로드된 단축키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합니다. 단축키파일은 사전설정리스트 제목 우측에 사전설정 도입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익숙지 않아서 Dpad보다는 마우스에 더 손이 가기는 했지만 이젠 화면에 보이는 디패드 덕분에 익숙해저 마우스와 키보드를 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사전 설정시스템입니다. 사용하는 각종 편집 프로그램과 자동으로 연동이 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거든요.
또 하나 각종 편집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Ctrl, Shift, Alt 키와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편집을 할 경우 내용에 따라서는 손마디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투어박스 네오에는 내장기능이 있어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을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장시간 편집에도 무리가 상대적으로 적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동영상만 활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도 촬영해서 함께 편집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때 투어박스 네오의 다이얼과 노브가 너무 편한 거 있죠. 특히 디테링한 색조절시 노브는 대박~ 없었으면 어쩔뻔~
투어박스 네오(TourBox NEO)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포토샵,라이트룸、일러스트레이터、캡처원 등 사진 편집 프로그램과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코믹 스튜디오, 페인터、Sai 등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그리고 파이널 컷 프로、프리미어, 애프터 이펙트、다빈치、오디션、C4D 등 영상&음성 편집 프로그램 등을 연동해 쉽게 착업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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