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5월 국내에서 인텔CEO에게 자사의 슬라이딩 디스플레이를 보여줬다고 하니까 최근 소식은 아니겠죠. 어떤 신제품이든 공개되면 최소 6개월 이전에 시제품이 만들어져 있으니 당연한 것이겠죠. ㅋㅋ 2021년 CES에서 LG전자가 공개했던 슬라이딩 스마트폰을 또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얼마 전에는 LG 롤러블폰을 사용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화면에 주름이 없이 더 큰 화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화면이 접이는 폴더플 갤럭시Z플립4나 갤럭시Z폴드4의 인기는 있지만 디스플레이의 주름이 해결되지 않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삼성이 슬라이딩 디스플레이PC를 공개한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흐름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슬라이딩 디스플레이로 휴대는 작게 사용은 크게
삼성의 슬라이딩 디스플레이는 앞으로 PC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은 슬라이딩이 가능한 PC를 개발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얼마 전 인텔의 이노베이션 기조연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가 무대에 등장해 13인치 태블릿에서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전환되는 프로토타입 PC를 선보였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놀라운 일입니다.
디스플레이가 돌돌 말리는 LG전자의 롤러블TV를 생각하면 삼성의 슬라이딩 디스플레이는 신기할 것도 새로울 것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PC와 사용할 디스플레이를 슬라이딩 처리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죠.
휴대할 때는 13인치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때는 더욱 커진 17인치로 넓게 화면을 볼 수 있으니 획기적이라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4도 슬라이딩폰으로
삼성은 세계 최초 PC용 17인치 슬라이딩 디스플레이를 발표하면서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17인치 슬라이딩 디스플레이는 더 큰 화면과 휴대성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PC 디스플레이에 접는 방식이 아닌 슬라이딩 방식을 채택했으며, 현재 "PC에서 접는 방식은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4와 갤럭시Z폴드4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텔은 수년 동안 새로운 PC 폼 팩터를 실험해 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에서 윈도우 10X에 대한 계획을 중단 하기 전에 처음에는 듀얼 스크린 및 폴더블 미래를 준비했었습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폼팩터에 대한 시도는 새로운 폼 팩터애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관련한 소프트웨어와 앱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인텔이 슬라이딩 가능한 PC를 어떻게 현실화할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얼마 전 삼성디스플레이와 인텔이 선보인 프로토타입 디스플레이는 본질적으로 13인치 태블릿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슬라이딩 메커니즘을 갖춘 17인치 모니터로 바꿔주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텔은 슬라이딩 디스플레이에서 인텔 기반 컴퓨터를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유니슨 소프트웨어로 기대를 더욱 하게 하였습니다. 슬라이드식 디스플레이는 현재로서 맛보기 수준이며 향후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수준까지 좀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Z 롤로 롤러블폰 또는 슬라이드폰 출시할까? 롤러블폰 실물 생각나네
갤럭시Z 슬라이드와 갤럭시Z 롤 특허출원으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의 새로운 폼팩터 기대!!
1억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보유한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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