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올레드 에보(65G3)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 기술과 9.1.2채널 변환으로 화질과 사운드 만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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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에 참여하고 있는 LG전자는 올레드TV 기술의 강자답게 올레드TV로 11년 연속 CES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타사들이 LCD TV와 LED TV에 집중할 때 10년 일찍 올레드TV를 만들기 시작했던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벽에 붙이는 TV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얇은 올레드TV와 벽에 거치하는 LED TV는 비교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ED TV는 당연히 두꺼울 수 밖에 없는 반면 올레드TV는 백라이트가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얇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다만 더욱 혁신적인 기술로 앞서가는 LG전자의 올레드TV 기술은 시청률이 떨어지는 MZ세대들을 위한 서비스에 속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LG전자 올레드TV 역사 10년

LG전자의 최신 TV방향은 사용자들에게 스탠바이미, 올레드 플렉스 등 세분화된 고객 요구에 맞춘 새로운 폼팩터 경험 하게 하며 webOS의 진화를 앞세운 맞춤형 고객 경험하게 하려고 합니다.

또한 서로 다른 플랫폼과 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초연결 시대를 일상적으로 경험하게 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지속되는 경험 등을 제공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따라서 최신 스마트TV들이 어떤 서비스를 준비하려고 하는지 방향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데 참고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CES2023에 공개된 LG TV에 대한 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LG전자가 타 업체에 비해 빨리 시작했던 올레드TV가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반면 삼성전자는 아직도 LED TV를 유지하고 있고 얼마 전부터 올레드TV를 준비하는 것 같아요.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를 통해 LG 올레드 TV는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 모두 12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11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더 밝고 선명해진 올레드 에보로 속도전 돌입

올해 엘지 올레드 에보는 독자 영상처리기술로 영상의 각 장면을 세분화해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였으며 보다 정밀해진 빛 제어기술로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65형인치 올레드 에보(65G3)는 같은 화면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가량 밝아지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줄였습니다.

LG 올레드 에보는 세계 최초로 HDMI 2.1a의 최신 규격인 QMS VRR 인증을 받았다. 이 기술은 TV와 HDMI 포트로 연결된 기기에서 프레임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번갈아 볼 때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최소화합니다.

인공지능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9 프로세서는 6세대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얼굴, 사물, 글씨, 배경 등을 인식해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 효과는 물론, 밝기까지 세밀하게 조절합니다. 시청자에게 꼭 맞는 TV 화질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맞춤 화면 설정 기능도 제공되며 색상, 명암비, 선명도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나만의 화질 모드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