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에 초소형 빔 프로젝터를 탑재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갤럭시 워치 울트라 급의 스마트워치로 더 큰 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면 놀라운 혁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워치5의 45mm 약 1.8인치 화면을 초소형 빔 프로젝터로 손등이나 기타의 위치에 투사할 수 있다면 야외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실내나 조도가 낮은 곳에서는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날로그시계는 화면이 작아도 시간만 확인하면 만족되었지만 스마트워치는 다양한 콘텐츠를 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 1.8인치 정도로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도 1.9인치가 넘는 애플워치 울트라를 출시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워치5
요즘 스마트워치는 예전과 같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기능을 추가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운동을 위해서 적지 않은 도움을 받고 있죠.
45mm의 작은 화면으로 콘텐츠를 봐야 하기 때문에 각종 콘텐츠도 되도록이면 비주얼 한 내용과 함께 가독성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기는 합니다. 갤럭시워치5의 특징을 잠깐 볼까요.
삼성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5의 헬스케어 기능을 보면 다양한 헬스기록 관리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운동하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죠.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맞는 안성맞춤 스포츠 메이트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됩니다.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5에는 수면코칭, 스트레스 관리뿐만 아니라 체성분, 혈압, 심전도 그리고 산소포화도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수시로 쉽고 편하게 체크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하겠죠.
수면 중 측정되는 체온과 심박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주기 계산도 가능하며 여성만을 위한 컨디션 관리가 가능합니다. 수면 유형 분석 기능과 체지방 분석 기능(체지방율, BMI, 체수분)도 사용해 보세요.
러닝과 등산을 하실 대는 갤럭시 워치5의 다양한 운동 트래킹과 챌린지를 사용하면 더욱 유익합니다. 5ATM급 방수도 제공해 착용하고 샤워를 해도 됩니다.
초소형 빔프로젝터가 갤럭시워치에 탑재된다면
웬만한 콘텐츠는 비주얼 한 결과로 가독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글자수가 많은 콘텐츠의 경우는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안이 일찍 찾아온 분들에게는 더욱 문제겠죠.
가끔은 콘텐츠에 다라서 스마트워치 화면이 다소 작다고 생각하는 분도 분명 있을 텐데요. 원래 시계 화면은 작으니 운명처럼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특허는 기존의 틀을 깨게 만듭니다.
좀 더 화면이 크다면 수많은 정보를 충분히 잘 표시하여 스마트폰과 달리 더 오랜 시간 동안 볼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2023년 2월 삼성이 출원된 특허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자체에 초소형 프로젝터를 내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 울트라급 스마트워치 디자인에 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에 상용화가 된다면 갤럭시 워치가 착용자의 손등에 화면을 투사해 편하게 콘텐츠를 볼 수 있겠죠.
배터리 사용시간과 같은 물리적인 제약 때문에 장시간 또는 매번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시간과 심박수, 문자 메세지 등을 표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배터리 때문에 컬러가 문제라면 흑백도 좋겠죠.
배터리 용량만 넉넉하게 확보가 된다면 화상 통화와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욕심이 과한 것 같구요.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적용이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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