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의류관리기 올 뉴 스타일러(SC5GMR80H) 달라진 점!! 핸디형 스팀 다리미 추가와 에너지 효율 개선(feat.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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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최신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이 출시되었는데 공식 명칭은 올 뉴 스타일러(SC5GMR80H) 오브제컬렉션입니다.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S5MB)을 사용하고 있는데 벌써 4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기는 했지만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나 눈이 와서 옷이 축축해졌을 때, 삼겹살을 먹고 냄새가 날 때, 좀 더 깔끔하게 입고 외출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엘지 올 뉴 스타일러(SC5GMR80H)의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요? 일단 핸디형 스팀 다리미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추가했으며 무빙행어는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작동시간을 단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 달라진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구김 완화를 위한 빌트인 고압 스티머

LG전자가 오는 1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의류 구김 제거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SC5GMR80H)를 공개합니다.

의류 구김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핸디형 스팀 다리미인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내장시켰습니다. 신제품 올 뉴 스타일러는 의류의 구김 완화에 효과가 있는 기존 스타일러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켜, 스티머를 통해 외출 전 쉽고 빠르게 셔츠의 구김까지 깔끔하게 다림질할 수 있어 편리해졌습니다.

스타일러를 열면 하단에 2개의 물통이 있는데 좌측은 물버림통이고 우측은 물보충통입니다. 빌트린 고압 스티머는 물보충통과 연결해 사용합니다. 구김을 펴고 싶은 옷을 스타일러 문 안쪽에 걸고, 스타일러 하단에 내장된 스티머를 꺼내 스팀 버튼을 눌러 사용하면 됩니다. 스팀양은 3단계로 조절된다.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구김이 있는 셔츠를 2회 왕복해 사용하면 구김이 초기 대비 2배 이상 완화됐다고 합니다. 초기 대비 2배 이상 완화는 완벽한 주름 제거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참고해야 합니다.

무빙행어와 에너지 효율 업그레이드

엘지 스타일러의 독자 기술인 무빙행어는 좌우로만 움직이며 먼지를 털었는데 반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다이내믹 무빙행어는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트위스트 모션이 추가돼 더욱 섬세하고 강력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코스는 전작의 1분에 최대 200회에서 350회로 털어줘 바람만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줍니다.

LG전자의 최신 스타일러 엘지 올 뉴 스타일러(SC5GMR80H) 오브제컬렉션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 및 유로 개선을 통해 효율을 한층 더 높여 표준살균코스는 79분에서 64분으로, 표준코스는 35분에서 29분으로 작동시간이 줄어 에너지 효율을 높였습니다. 에너지 사용량을 보면 표준코스 기준으로 377Wh에서 350Wh로 약 7% 저감되었습니다.

스타일러를 열지 않아도 내부의 남은 습기를 제거하는 자동 환기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스타일러는 이러한 부분이 아쉬웠는데 부럽네요. 그리고 제습기능은 하루 10리터까지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밖에 바지관리기는 바지를 걸기 쉽게 사용성이 개선되었으며 바지 스타일링코스를 사용하면 바지 구김이 초기 대비 2배 이상 완화되고 바지선도 잡아줍니다. 올 뉴 스타일러는 기존 스타일러와 달리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드는 히터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나눠서 스팀 분사량을 보다 정교하게 조절하는 듀얼히팅 트루스팀을 제공합니다.

캐시미어 등 고급 의류를 관리하는 코스는 1단 히터만 사용해 스팀량을 미세하게 조절하면서 옷감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겠죠. 트루스팀을 사용하면 탈취와 살균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스타일러의 위생살균코스와 바이러스코스로 더욱 건강한 의류관리도 가능합니다. LG전자는 최신 의류관리기 올 뉴 스타일러를 핸디 스티머 유무와 컬러에 따라 출하가 기준 209만 원~249만 원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LG전자 스타일러 종류별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