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뷰티기기 에이지알 부스터프로(AGE-R Booster Pro ME-BPRO) 스마트폰 연동 사용 후 반응 좋은 이유?(feat. 메디큐브)

최근 피부 뷰티기기 에이지알 부스터프로(AGE-R Booster Pro / ME-BPRO)를 사용해 본 상전의 만족도가 예상 밖으로 좋아해 후기 형태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성별과 관계없이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지속적으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있느냐 또는 사용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피부관리에 핫한 제품이라며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부스터프로(AGE-R Booster Pro / ME-BPRO)를 선물로 해 줄 수 없냐고 했지만 반응이 없자 그러다가 관둔 줄 알았는데 결국 게임 오버~ 가격도 만만치 않았지만 모르는 척했어요. 차라리 생색이라도 내고 선물로 준비해 줄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모르는 척하는 게 최선인 것 같아요.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개봉기

에이지알 부스터프로(AGE-R Booster Pro)와 디테일한 기능과 성능은 다르겠지만 비슷한 피부 뷰티기기가 너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게가 보기에는 비슷비슷하던데~

제 블로그에 보면 2009년 10월11일 리부한 초음파로 피부관리를 하는 BBS Care Pro(바로가기)를 리뷰한 적이 있어요. 당시에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했었는데요. BBS Care Pro 홈페이지가 없어졌더라구요. ㅜㅜ

에이지알 부스터프로와 비교해 보면 차이가 많이 나는 모델인데 BBS Care Pro와 유사한 피부 뷰티기기가 여전히 눈에 띄더라구요. 기억으로는 오래 사용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서 이번 제품도 그렇지 않을까? 불안감이 있지는 합니다.

일단 상전이 사용하고 있는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를 사용하고 만족도가 너무 높다는 겁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가 봐도 피부가 좀 달라져 가는 듯 느껴졌으니까요.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를 사용하기 전에 개봉을 한 게 아니고 사용 후에 만족해서 작성하다보니 다소 재미가 없지만 그냥 봐주세요. 구성품은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구성품은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본체와 USB C Type 충전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구성품에 비해 박스가 좀 크죠.ㅋㅋ 다른 구성품은 젤도 있더라구요. 부스터 프로 헤드에 젤을 발라서 사용해야 하거든요.

부스터 프로 본체를 보면 손아귀에 쥘 정도로 그립감이 좋고 후면 하단의 캡을 열면 USB C Type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제 후면에는 간단한 사용방법을 소개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부분은 쉬우면서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에지지알 부스터 프로의 전면부를 보면 상단은 디스플레이가 있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표시, 배터리, 모드 시간 및 단계 등이 표시됩니다. 아래에는 전원 버튼과 모드버튼이 있습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후기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는 브랜드명부터 너무 길다는 느낌이 있어요. 메디큐브의 부스터 프로면 간단한데~ ㅋㅋ 일반 스마트폰과 연동해 보겠습니다.

애플의 앱스토어 또는 구글의 Play스토어에서 에이지알을 조회해서 설치하거나 사용설명서에 있는 QR코드를 사용하면 쉽게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전용앱을 설치하면 모드를 좀 더 편하게 강도를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개인화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본체의 버튼으로 조절하기에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리고 사용시간별 통계를 볼 수도 있습니다.

에이지알 앱을 통해 각종 모드를 선택하고 모드별로 뎁스를 조절해서 자신의 피부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하겠죠. 전워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스마트폰의 불루투스로 연동이 됩니다. 약간 더 길게 누르면 전원이 꺼져 연결하는데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모드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라인 그린LED는 기초 제품을 도포한 상태에서 끌어올리며 사용합니다. 사용하면서 자극이 약할 경우 기초 제품의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터칭방법은 라이닝이 있으며 라인을 가꿔주는 미세전류모드로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효과적입니다.

브라이트닝 오렌지 LED는 다양한 타입의 기초 제품, 마스크팩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워터링, 부스팅 그리고 포커스등의 터칭방법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피부 톤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탄력을 바로잡는 더마샷 모드로 탄력케어 레드LED가 있습니다.

모공탄력 개선 에어샷모드는 모공/각질 블루LED를 사용합니다. 세안 후 반드시 건조한 상태에서 헤드 엣지 부분으로 스치듯 쓸어 올리며 사용해야 합니다. 젖은 얼굴에 사용사면 자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거든요.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는 여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구요. 남성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20대 ~ 30대 남성들도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고 경쟁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사용설명서에 각 모드별로 사전 준비와 터칭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모드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마트폰에 설치한 전용앱으로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겠죠.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전용젤이 있기는 하지만 Dr. G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수용성 젤을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아마도 여성분들은 더 잘알 것 같아요.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의 헤드 부분입니다. 얼핏 보면 4가지 컬러만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차이가 있고 뎁스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광채, 탄력, 볼륨, 모공, LED, 진동케어 등 6가지 기능을 제공하니 참고하시구요.

TV보면서 쉽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LG 프라엘 제품도 일부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가 젊었을 때 사용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젊은 피부로 되돌려주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현재 피부 상태를 얼마나 오래 유지시켜 주느냐에 관건이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 상전이 사용하면서 피부 케어에 대한 부분에 만족하고 있고 어린 피부로 회복시커 주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달라진 느낌을 갖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그렇거든요. 얼마 전 후기로 소개한 두유제조기처럼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ME-BPRO) 요즘 인기 있는 핫아이템이라고 하니 아내 생일 선물이나 결혼기념일 선물로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