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꾸준히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벌써 픽셀9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글 픽셀9과 픽셀9 프로의 디자인과 스펙에 대한 소식이 해외IT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구글폰이 점유율 3위를 유지할 정도로 존재감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눈에 띄지 않네요.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이고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투박한 느낌으로 나름 유니크함으로 승부를 거는 것인지는 몰라도 카메라섬이라도 좀 더 신경을 썼다면 느낌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애플과 삼성 이외에 그나마 신뢰할만한 스마트폰 중에 하나가 구글 픽셀폰으로 디자인은 그렇다 치고 스펙과 기능은 어떤지 한번 볼까요.
구글 픽셀9 시리즈의 디자인 아쉬워
삼성의 갤럭시S24시리즈를 보면 예전에 카메라섬이 있던 모습을 카메라렌즈만 남겨 놓은 디자인으로 바뀌었는데요. 애플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애플도 카메라렌즈의 배열을 수직으로 교체하려는 움직임도 포착이 되고 있어 구글 픽셀9 프로의 카메라섬은 다소 늦은 디자인 변화 추세에 맞지 않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바닥에 구글 픽셀8 프로를 놓으면 경사가 생겨 보는데 편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각도가 시인성을 높여주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픽셀8 프로의 사이즈가 162.6 X 76.5 X 8.8mm에서 162.7 x 76.6 x 8.5mm로 두께를 제외하며 차이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요. 화면이 더 커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좀 더 정확한 소식은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구글 픽셀9 시리즈의 디자인은 구글의 공식 제공이 아니기는 합니다. 그러나 전작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면 낯설은 모습입니다. 아마도 삼성과 애플의 영향이 크겠지만 자꾸 보다보니 첫 느낌의 투박함도 익숙해지네요.
구글 픽셀9 프로 적응형 터치 및 스펙
픽셀9와 픽셀9 프로의 OS는 안드로이드15를 탑재하게 될 것이며 구글도 인공지능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은데요. 픽셀9 시리즈에는 픽시라는 새로운 제미니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것 같아요.
픽시는 체미니 나노를 사용하면 오프라인 상태에서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램의 용량도 늘어난다는 말이 되는데 최소 8GB 이상이 돼야 할 겁니다.
픽셀9 프로의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바로 망원 카메라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카메라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하드웨어보다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에 더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이미 픽셀8 시리즈의 센서 라인업을 약간 변경하며 업그레이드했었습니다. 메인카메라는 삼성의 ISOCELL GNV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최근에는 픽셀9 시리즈에 적응형 터치를 제공하게 된다는 소식도 전해지는데요. 적응형터치는 안드로이드 14 QRR 3 베타 1 버전에서 처음 제공된 기능입니다. 적응형 터치는 화면 밝기 자동 조정처럼 자동으로 터치 민감도가 조절할 수 있어 사용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며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픽셀9 프로의 가격은 전직에 비해 다소 상승할 수밖에 없으며 10월 초에 공개하고 일주일 정도 후에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국내 출시여부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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