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최신 폴더블폰은 어떻게 출시가 될까요? 픽셀 폴드2가 일부 공개되면서 스펙도 스펙이지만 디자인이 기존 폴더블폰과는 다른 모습이라 살짝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전작의 구글 픽셀 폴드 디자인이 일관성이 있어 더 마음에 듭니다. 물론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는 게 좋겠죠. 디자인적인 분위기만 참고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폴더블폰은 삼성의 갤럭시Z 폴드가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폰의 추격도 만만치 않고 구글이 픽셀 폴드2까지 출시하게 되어 더욱 치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은 폴더블폰을 출시는 여전히 이렇다 할 만한 소식이 없네요.
구글 픽셀 폴드2 색다른 후면 디자인
구글의 최신 폴더블폰이 될 픽셀 폴드2에 대한 정통한 소식을 전하는 매체들을 통해 여러 가지 복수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신빙성을 갖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구글 픽셀 폴드2의 디자인 중에 눈에 띄는 부분은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후면 카메라의 모습니다.
기존 디자인과 달리 좌측 상단으로 치우쳐 새로운 사각형 모양의 카메라 범프를 추가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구글에서 유지해 왔던 디자인 컨셉과는 맞지 않은 모습이라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구글은 픽셀6 출시 이후 모든 픽셀 디바이스의 후면 카메라를 직사각형의 긴 범프로 디자인을 해왔기 때문에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같은 입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픽셀 폴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뜬금포처럼 후면 카메라의 디자인이 바뀐 모습은 한동안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픽셀 폴드2의 디스플레이 크기도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커진 픽셀 폴드2 사이즈
구글 최신 폴더블폰 픽셀2는 전작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로 화면 사용율을 높일 전망입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전작의 7.6인치에서 7.9인치로 0.2인치 늘어나면서 거의 8인치에 가깝게 바뀌게 될 것 같아요.
반면 갤럭시Z 폴드6는 7.6인치로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 수도 있겠죠. 구글 픽셀2의 커버 스크린의 사이즈도 당연히 커지겠죠. 5.8인치에서 6.4인치로 0.6인치가 늘어났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졌으니 당연히 전체 사이즈에도 변화가 있겠죠. 구글 픽셀 폴드2를 펼쳤을 때 두께가 5.27mm, 접었을 때 10.54mm로 더 얇아진 것 같아요.
비교해 보면 기존 픽셀 폴드의 두께는 펼쳤을 때 5.8mm, 접었을 때 12.1mm였으니 완전 날렵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Z 폴드6보다도 0.4mm 얇으니 기대되는군요.
픽셀 폴드2 하단에 USB-C 포트, 스피커, 그릴, 마이크 및 SIM 트레이가 있으며 오른쪽에 전원 및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는 예상한 부분이겠죠.
픽셀 폴드2에는 최대 16GB의 LPDDR5 램과 최대 256GB의 스토리지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의 텐서G3 칩셋과 함께 제공될지 아니면 업그레이드된 G4와 함께 제공될지 여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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