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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2

일본여행이야기 하우스텐보스 여행 후 아내의 옆자리를 빼앗긴 사연 출발부터 순탄치 않은 여행사이트에서 이리저리 상품을 고르는 일은 정말 설레입니다. 1주일 이상은 휴가를 내기가 곤란해서 가까운 곳을 고르다보니 아내가 예전 부터 가고 싶어했던 일본여행지 중 하우스텐보스가 생각이 났어요. 해외여행은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매번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 배편으로 가는 것도 추억이 될 것 같았어요. 드디어 몇일을 고르고 고민하고 하다가 아소산,하우스텐덴보스 5박6일로 결정 했어요. 여행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여행사에 전화했더니 직원 왈 "저희가 특가상품으로 내논거라 현금으로 완불하셔야 합니다" 라고....전 의심없이 아내에게 이 사실을 얘기 했더니 "카드로 지불하던지, 아니면 계약금 내고 나중에 잔금을 치루는거 아니야"라고 이대까지만해도 .. 2010. 1. 6.
맞춤법 울리 살람 한쿡말 너무 힘이 들어요 블로깅하다보니 글을 많아 써보지 않고 읽기만 한지 오래 되어 혼동되는 글자때문에 비숫한 말로 바꿔쓰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물론 빨리치다보면 오타야 애교로 봐주지만... 제가 혼동되는 글자 안 과 않 안 안 벌고 안 쓰다. 안 춥다. 비가 안 온다. 이제 다시는 그 사람을 안 만나겠다. 안 먹고는 살 수가 없다. 않(다 ) 그는 말을 않고 떠났다. 꼬마는 세수를 않고 밥을 먹으려고 해 엄마에게 혼이 났다. 가지 않다. 책을 보지 않다. 그는 이유도 묻지 않고 돈을 빌려 주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서 걱정이다. 예쁘지 않다. 옳지 않다.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여행 가는 것을 포기했다. 돼 와 되 돼다라는 글자는 없더라구요. 왜 이게 혼동되는지 나 원참!! 되다 1 새로운 신분이나..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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