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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김포한강신도시~김포한강로 서울진입시간을 체험해보다. 최근 9호선 및 주변 호재는?

by 핑구야 날자 201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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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서울진입시간을 체험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지부진했던 9호선의 방향이 잡혔지만 역시 땅을 파야 공사가 되는거라고 봅니다. 김포한강로가 7월에 오픈을 해서 이용자들이 점차 늘고 있지만 홍보가 더 많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김포한강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김포한강신도시, 김포구도심의 시민들은 강화도민이 48번 국도를 이용해서 서울로 진입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교통여건이 좋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강화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몰리면 주말 3시경부터 밀리기 시작하고 주중에는 퇴근시간에 정체가 심한 편이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서울인근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세가 제 값을 받지 못했답니다.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숨통이 트이다

48번 국도만 이용했던 김포시민들에게는 김포한강로는 호재가 아닐수 없습니다. 신문에는 여의도 20분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럴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지난번 김포한강신도시 A지구의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 공사현장에 다녀온 적이 있어 겸사겸사 한번 달려보았습니다. 한라비발디를 목적에 둔 김포한강로 시작점입니다. 죄측은 김포 뚝방길이고 우측이 서울진입을 할 수 있는 김포한강로입니다.



일단은 김포한강로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차량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여의도진입 20분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포한강로는 김포한강신도시 A지구를 곁에 두고 뚫린터라 아래 사진에서 처럼 터널을 3개를 지나야 합니다.

3개의 터널위의 지상에는 아래 그림의 한강변따라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시원하게 뚫린 김포한강로를 냅다 달렸어요. 너무 신이 나더라구요. 날이 우중충하고 카메라도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선명하지는 않지만 다시 봐도 시원합니다. 김포한강신도시B지구 진입도로에서 방화대교까지 약 13분정도 걸리더라구요.


9호선 환승 경전철

김포한강신도시에 입주가 마무리되면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겠죠.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서울을 진입할 수 있을겁니다. 더구나 9호선 김포공항과 환승되는 경전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많이 좋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는 것은 김포시에서 9호선 김포공항역과 환승하는 안을 경기도에 올린다고 하지만 총선이나 대선때까지 질질 끌다가 검단신도시와 아울러 9호선 연결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익성이 없거나 여건이 되지 않아서 당장 9호선 연결로 결정을 못내리는게 아닌것 같아요. 명문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니까요. 결국은 정치적으로 해결이 되어야 할 9호선이라는 생각입니다.


김포한강신도시 주변 호재

인천 강화도 길상면 선두리(A지점)에 오는 2015년까지 스키장과 콘도미니엄을 갖춘 종합리조트 건설이 추진됩니다. 그러면 부천, 인천, 일산, 파주, 서울 강서구의 주민들이 편리한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겠죠.


김포시 사우·풍무·감정·북변동 일원 2천8㎢(61만평) 규모의 도시재정비사업(뉴타운)이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시는 김포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마침에 따라 이달 중 경기도에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신청, 연말까지 결정 고시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연안해운과 내륙주운을 연결할 경인 아라뱃길이 오는 10월 개통과 함께 문화와 관광·레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물의 역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영상문화산업단지 한강시네폴리스는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270만㎡에 조성됩니다. 테마파크, 문화산업 중심업무, 문화컨텐츠생산 등 총 11개 지역으로 세분화돼 개발되며 4㎞에 이르는 갤러리 성곽을 조성하고 수로변을 활용해 인공섬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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