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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고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은? LTE로 사줄까? LTE요금제로 3G서비스 받는것 같은데

by 핑구야 날자 201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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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은 과연 독일까 약일까? LTE로 사줄까? LTE요금제로 3G서비스 받는것 같은데 고민이 되더라구요. 친구들은 아이폰, 갤럭시S2, 옵티머스, HTC등등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데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존심이 상했나봐요.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가지고 다닌다고 하면서 투덜거리는 것에 못이겨 아내가 사주기로 했답니다. 이해가 가면서도 고민이 되는 것은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입니다. 어른인 저도 손에 자석처럼 붙어 있는게 스마트폰인데 절제가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더 하겠죠. 일단은 내년 초로 미루기는 했는데 아이들 성화에 못이길 듯해요. 그럼 이왕 사줄려면 좋은 걸 사주어야 하나 아니면 보급품(ㅋㅋ)을 사주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LTE 통신망은? 

LTE는 유럽통신방식으로 WCDMA가 발전한 방식이랍니다. 이론적으로는 기존 3G에 비해 약 5배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물론 LTE망이 갖춰진 경우만 가능하겠죠.  LTE망이 없은 곳이 아직은 많죠. 마치 LTE폰만 있으면 되는 양 광고를 하는 통신도 있더라구요.



물론 주로 사용하는 지역이 서울경기등 수도권이라면 전국적으로 설치가 되지 않아도 평상시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겠죠. 그래서 통신사별로 LTE망이 얼마나 설치가 되어 있는지 알아봤아요. 먼저 LG U플러스입니다. 수도권과 6대광역시를 포함한 82개 지역에 설치가 되어 있네요. 제주도에 설치 된것은 이웃블로거의 포스팅을 통해 익히 알고 있었답니다.


SKT의 LTE망은 LG U플러스보다 2년정도 느린듯 보입니다. LG U플러스가 이미 올해 수도권과 6대광역시를 포함한 82개 지역에 설치가 된 반면 SKT는 2012년까지 8월까지 확장계획이 있더라구요. 올해까지는 서울25개구에서 LTE서비스를 하고 있답니다.


KT은 아아폰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가 LG U플러스, SKT보다 뒤늦게 LTE에 뛰어 들어났봐요. 아닌가? 좌우지간 올해 11월에 상용화하고 서비스지역은 2011년12월까지 서울에서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비스지역이 아닌곳에서는 비싼 LTE요금제를 사용하면 손해라는 말이 됩니다. 생활권이 서울이 아닌분이 SK의 LTE요금제를 사용한다면 LTE요금제로 3G를 사용하게 되는거죠.

LTE가 대세이긴 한데

성격이 급한 한국인에게는 분명 LTE는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물론 현재 해외로밍이 않되고 있어 한국에서만 LTE서비스를 사용하는 샘입니다. 현재는 LG U플러스가 LTE망에서는 상당히 앞서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갤럭시 플레이어를 사용하기는 했어요. 집에서 WIFi가 잡히기 때문에 갤플로 스마트폰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했죠. 그래서 갑작스럽게 스마트폰을 사주어 홀딱 빠지는 일을 좀 덜하긴 할텐데...부모맘이 어디 그렇습니까? LTE폰으로 빠르게 정보를 사용한다는 것은 또래에서 속된말로 먹어주기는 할겁니다. 우리때도 핸드폰은 아니지만 유명브랜드나 햄을 반찬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간 추억이 있잖아요.ㅋㅋ 조금더 고민을 해봐야 겠어요. 가격을 묶을 수 있도록 한 청소년 요금제가 있어 요금제는 걱정은 없어요.


LG U플러스의 링스마트 요금제로 하면 사용하고 싶어도 어느정도는 관리가 될 듯 합니다. 물론 WiFi가 되는 지역에서는 사용하겠지만요. 괜한 노파심일수도 있지만 좌우지간 아이들 키우기 참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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