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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샤오미 신제품 출시할때마다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 - 홍미노트2의 파괴력

by 핑구야 날자 201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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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중국제품입니다. 기존에 중국제품이 주던 이미지와는 다른게 바로 샤오미입니다. 그래서 신제품 출시할때마다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죠. 최근 홍미노트2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국내에서 쇼케이스를 앞둔 샤오미가 최근까지 출시한 제품들의 매력은 고급진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우수한 성능에 있습니다. 여기에 고객과의 끊임없는 인터렉브한 소통이 오늘의 샤오미를 만들었습니다. 애플에는 없는 그런 매력이 바로 샤오미에는 있죠. 누구나 고급지고 디자이너블한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갤럭시A8을 초장부터 잡겠다는 의지는 홍미노트5의 출시 소식입니다.



홍미노트2의 스펙과 가격


샤오미의 홍미노트2는 152.05 x 76.2 x 8.05mm 5.5인치의 풀HD(1920x1080)입니다. 갤럭시S6 플러스와 같은 사이즈이니다. 최근 삼성이 팀킬폰이라고 불리는 5.7인치의 갤럭시A8보다는 0.2인치가 작습니다. 무게는 158.62g입니다.



안드로이드 5.0으로 2GB램에 16GB내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입니다. 배터리는 3.020mAh로 약 15만원하는 가격으로는 가성비 갑이죠. 샤오미는 갤럭시A8을 초장에 확실히 잡으려면 어중간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릅니다.




삼성 이대로 물러설 수 밖에 없나?


갤럭시A8은 너무 잘만들게 오히려 삼성이 팀킬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조망간 출시될 갤럭시노트5는 잘 만든 갤럭시A8가 발목을 잡게 되었다는 여론이 입니다. 이미 스마트폰의 스펙이 상향 평준회가 되다보니 굳이 비싸게 돈을 주고 갤럭시노트5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더구나 삼성은 중국시장에서 애플에게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패권을 내주며 와신상담의 길을 찾고 있었을 겁니다. 갤럭시노트5 출시전에 결국 갤럭시A8로 다시한번 불을 지펴보려고 했지만 샤오미가 홍미노트2로 맞불을 놓아 녹녹히 않은 상황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아이폰6S와 삼성의 스마트폰이 또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면 중국시장 재진입은 더 멀어질 겁니다.



샤오미의 국내진출로 더욱 관심이 모아져


관계자의 소식에 따르면 샤오미가 조망간 국내에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8월 16일 베이징에서 샤오미가 MIUI7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샤오미가 미밴드, 체중계, 정수기, 공유기등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IoT(사물인터넷)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샤오미가 프로세서개발까지 착수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거나 설비도 없습니다. 공장도 없죠. 폭스콘과 잉화다라는 두 회사를 통해 조립부터 배송까지 턴키방식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EMS방식으로 10%내외의 제품생산비를 절약하고 있죠. 그리고 샤오미닷컴을 이용한 판매로 마케팅비를 절약했습니다. 그리고 헝커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적게 내놓습니다. 좋은제품인데 저렴하다 그런데 살수 없다. 이러면 이성을 잃고 구매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죠.



시작부터 이길 수 밖에 없는 게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샤오미의 공격은 준비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공격과 방어를 할지 모르는 국내업체들에게는 상당히 두려운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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