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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노트7 구매는 아이폰7과 V20 출시를 지켜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

by 핑구야 날자 201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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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의 출시로 아이폰7이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홍채인식 기능을 통해 갤럭시노트7를 다른 스마트폰보다는 한 단계 높은 차별화 이미지를 얻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화려한 스타트!! 삼성전자는 올림픽특수와 애플과의 한달여간의 공백기간 동안 판매량을 최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 다양하고 과감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기점으로 갤럭시S7에서 잡은 반전의 기회를 확실히 잡게 될까요. 9월에 공개 될 애플의 아이폰7과 메탈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V20이 변수입니다. 갤럭시노트의 확실한 승리냐 아니면 넘사벽을 경험한 달콤한 한달간의 휴가냐는 결과가 말해 주겠죠.



갤럭시노트7 초반 분위기


대화면폰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S7과 비슷한 스펙으로 이번에도 혁신보다는 완성도라는 키워드가 잘 어울립니다.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은 금융권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훨씬 강력해진 S펜의 다양한 기능과 방수방진 기능으로 확실한 플래그쉽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부품의 자립도를 높혀 온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순이익률도 애플의 순이익률의 갭을 줄여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동안 갤럭시노트7를 기다려 온 유저라면 벌써 예약 구매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다양한 부가 혜택이 주어질때 구매해야 고가의 갤럭시노트7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죠.



급하지 않다면 아이폰7과 LG V20을 기다리는 것도


갤럭시노트7의 초반 분위기가 얼마나 이어지는지도 중요한데요. 예를 들면 음식접이 개업을 하면 초반에는 일가친척 그리고 지인들이 찾아 오기 때문에 붐비지만 결국 승부는 내부 잔치가 끝나 봐야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초반 분위기가 예전과는 달리 좀 더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초에 아이폰7과 LG V20이 공개 될 예정입니다. 좋은 스마트폰도 내가 필요해야 좋은 폰이 될 수 있죠. 급하지 않다면 아이폰7과 V20을 함께 보고 결정해도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갤럭시노트7의 경쟁 상대는 아이폰7입니다. 그러나 V20이 어떤 모습을 보여 주느냐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7만 출시가 될 것이냐 루머대로 아이폰7프로, 아이폰7플러스 삼총사로 출시가 될 것이냐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고 필요한 스마트폰을 좀 더 유리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3.5mm 이어폰 잭을 없애고 두께를 줄인다는 소식은 이젠 기정 사실이 된 듯 한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유선이어폰 대신 무선이어폰이 대신할 것이라는 루머가 초반에 있었지만 최근 소식에 의하면 C-type USB포트를 이용한 유선이어폰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결국 두께도 줄이고 유선이어폰도 제공하게 되겠죠.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없을 수 있지만 악세서리가 있지 않겠어요. ㅋㅋ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듀얼카메라의 적용여부도 개인적으로 관심사입니다. 광각으로 촬영하는 꿀잼은 추천하고 싶거든요.



LG V20의 최근 소식은 메탈로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여 출시가 예상되는 렌더링 이미지 2가지가 소개 되었는데요. 후면의 하단에 버튼이 마치 G5의 배터리 분리 버튼처럼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카메라 셔터 버튼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방수폰도 기대해 볼만 하겠죠.



그런데 전면 디스플레이가 하단까지 꽉 채워진 이미지도 있는데요. 이대로 출시가 된다면 6인치대의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화면폰이라 아래와 같이 출시가 되면 더 좋겠네요.



LG V20은 V10의 듀얼카메라를 후면의 듀얼카메라로 교체하고 2,100만 화소로 높혀 고음질 사운드와 함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조하였습니다. 듀얼카메라의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 않네요. ㅋㅋ 홍채인식 대신 글라스 전면 지문인식을 적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채인식은 LG G6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은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폰은 아닙니다. 최초로 적용한 폰은 2015년 일본에서 출시했던 후지쯔의 애로우즈 NX F-04G입니다. 아쉽게도 삼성처럼 금융권과 연계된 활용성이 없이 기능적인 면만 보여 주었기 때문이죠. 이런 면에서 초반의 분위기가 괜히 좋은 게 아니었습니다.



갤럭시노트7로 후끈 달아오른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입니다. 9월이 되면 더욱 볼만 하겠는데요. 아이폰7과의 격돌 그리고 갭을 줄여보려는 V20~~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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