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지털 파크(평택 R&D) 투어 후기!! LG 올레드TV의 핵심 A9(알파9)의 인공지능 화질의 현장을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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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화질 엔진 알파9을 장착해 퍼팩트한 화질을 제공하는 LG올레드TV의 전초기지인 LG 디지털 파크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미세먼지도 양호한 화창한 날이라 더욱 들뜬 기분으로 LG 디지털 파크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출입부터 보안검색이 대단했어요. 그리고 LG 디지털 파크 내에서도 이동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원들을 못 봤어요. LG 디지털 파크는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 그리고 교육에 이르기까지 LG 올레드TV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A부터 Z까지 모두 갖춰진 제조 복합단지입니다. 규모는 약 19만 5천평으로 축구장 90개를 연결한 크기로 어마어마 했어요.

방문한 곳은 LG 디지털 파크에서 가장 큰 규모의 R1동으로 약 1만평의 규모로 축구장으로 계산하면 약 5개의 크기라고 보면 됩니다. 내부에는 유리벽으로 된 사무실과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일하는 모습와 회의하는 모습이 외부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먼저 R1동의 2층에 있는 컨퍼런스 룸에서 LG올레드 TV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5월7일 LG올레드TV가 미국 컨슈머리포트 TV성능평가에서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하니 역시 TV는 LG가 아닌가 싶어요. 그 박에 각종 글로벌 전시회에서도 최고의 상들을 휩쓸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되면 디자인에 맞춰 개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자들과 많은 설전이 오고 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힘든 과정이 결국 최고의 기술과 화질로 만든 올레드TV와 같은 제품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LG 디지털 파크 R1동에서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화질과 음질을 LED TV와 비교해서 볼 수 있었으며 경쟁사에서 화질이 좋다고 해도 올레드TV와 비교해 보면 역시 차이가 확실하게 나더라구요. 특히 사이드에서 LED TV를 보면 정면에서 보던 컬러와 다른 거 있죠. 그리고 블랙의 표현도 확실이 차이가 나구요. 어둡다고 블랙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 특성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화질 자동 측정시스템울 갖추고 있는데요, 높이가 무려 2m가 넘고 여기에 TV를 장착하면 기계가 상하좌우와 대각선 방향까지 총 720도를 회전하여 자동으로 화질을 측정해 주고 있었습니다. 쉽게만 생각했는데 최고의 화질이 그냥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요즘에 올레드TV의 화질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는 LG전자가 2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완성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A9)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화질 알파9은 2018년형 올레드 TV에 탑재한 첨단 화질엔진입니다. TV를 통해서 자연색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얼파9 덕분이죠. 무려 2년여의 개발 기간 끝에 완성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은 CPU와 GPU를 모두 이용해 영상을 처리된다고 합니다.

LG전자가 TV에 GPU를 적용한 것은 알파9이 처음이며 GPU를 통해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다 빠르게 최적의 화질을 찾아 줍니다. 알파9의 핵심 기능은 4단계 잡음 제거, 입체감 강화, 정교한 색상보정 알고리즘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영화부터 다큐멘터리까지 세계 각지의 방송 콘텐츠를 분석해 사용자의 TV시청 환경과 선호하는 화질에 대해 철저히 분석헤 TV에 적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붉은 빛이 나는 스탠드를 간접 조명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동남아시아는 형광등과 같은 직접조명 아래에서 TV를 시청하기 때문이라고 하니 올레드TV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LG올레드TV는 퍼팩트한 화질답게 스마트사운드와 공간인식 사운드도 대단한데요. 고음질의 풍성한 사운드로 더욱 몰입을 하게 만들어 주는 감각적인 디자인도 참 인상적이었어요. 벽에 붙이는 TV가 이젠 스탠드 타입의 디자인도 선보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는 모습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은 기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