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없는 출퇴근시간은 상상도 할 수 없죠? 이제 이동중에는 이어폰이 필수가 되었는데요. 얼마 전 알게된 음악 어플 플로(FLO) 무료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 추천드리려고 해요! 2019년 2월까지 정기결제를 등록한 고객에 한해 3개월 동안 무료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놓칠 수 없겠죠.사용하다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무료 기간만 이용하고 취소하면 되니 한번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게다가 1월 1일부터 음원권 인상된다고 하니 안 써볼 이유가 없네요.
플로 써보니 요즘 왜 인공지능(AI)이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사용하면 할수록 내 음악 취향을 알아서 재생 해주는 거 있죠. 뭘 들을까? 고민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노래만 듣다 보면 좀 식상할 때가 있거든요. 내 취향에 맞춰 새로운 노래, 못 들어 본 노래를 들려주기 때문에 그냥 인공지능(AI)기반의 플로만 있으면 고민 끝! 사용한 지는 이제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요. 우리집 상전도 한 번 사용해 보더니 취향저격하는 색다른 서비스에 저 보다 더 홀딱~~
처음에는 확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사용량이 적기 때문이죠. 그러나 사용을 많이 하면 할수록 학습량이 늘어 취향저격하는 음악을 서비스 받게 됩니다.
기존에 음악 어플들은 획일적인 음원 인기차트나 카테고리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자신의 취향에 맞는 노래를 찾아 별도로 보관하여 이용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해당 음악을 일일이 찾아서 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플로는 알아서 추천해주니 그런 수고가 없어 참 편하더라구요.
물론 플로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얼핏 보면 비슷한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그렇지 않아요. 상황별 음악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 드라이브 할 때 듣기 좋은 노래라던지 산책/여행시 듣기 좋은 노래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음악을 제공하거든요.
플로의 홈화면도 색다릅니다. 음악을 들을수록 인공지능의 학습량이 증가하면서 홈화면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바뀌거든요.
플로를 만나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를 알아서 찾아주니 일상이 너무 즐거워졌어요. 내 취향에 맞는 노래를 처음 들을 때는 이런 노래가 있었네 하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선택해봐
좋아하는 노래가 다양한 장르이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가 없는 경우는 아무래도 학습기간이 좀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음악을 들으며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경우가 있거든요.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면 그것만큼 편한것도 없더라구요. 여러분도 그런 경우가 있지 않나요.
밤/새벽에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면서 듣고 싶은 노래 혹은 운동/헬스를 할 때 듣고 싶은 노래가 다 다르잖아요. 플로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음악을 셀렉션 해 주기 때문에 선택의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플로는 하나의 계정에 3개의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설정한 캐릭터로 듣는 음악의 취향을 분석해서 목적과 상황에 맞는 노래를 추천해 준답니다.
흔한 음악앱들은 하나의 계정으로 사용하다보니 추천을 해준다해도 장르가 이것저것 섞이더라구요. 평소엔 내가 힙합을 좋아할지라도 지금은 발라드가 듣고 싶은데 계속 시끄러운 노래만 추천을 해주니 다음곡으로 skip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치만 플로를 이용하면 맞춤 선곡관리를 해 주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었어요.
플로의 진가는 사용하면 할수록 발휘가 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2~3일 정도만 평상시 듣던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 보시면 왜 추천을 하는지 아실 겁니다.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인데 저렴하기 까지
요새 음원료가 다 비싸서 정기 이용료가 부담되지 않을까 고민을 할 수 있는데요. 무제한 스트리밍이 월 6,900원으로 커피 한 잔 정도의 가격 밖에 되지 않아요. 다운로드를 받는다면 8,900월으로 커피 2잔 정도 ㅋㅋ 다른 앱보다 확실히 저렴하더라구요.
SKT텔레콤 고객들은 T멤버십을 이용하면 50% 할인이 가능해 무제한 스트리밍은 월 3,450원 다운로드를 포함하면 4,450원으로 인공지능(AI)기반의 음악어플 플로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플로 레이다 프로젝트로 LA 여행을
플로 레이다(FLO Reader)에 플로를 사용하고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올리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업데이트 해 준다고 하니 참여 해 보세요.
추첨을 통해 LA 왕복 항공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플로 앱 내 서비스 중 희망하는 사항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을 하나쯤 올려 보면 어떨까 싶네요.
음악어플 FLO(플로)
인공지능 기반의 플로를 사용하면서 세상이 참 많이 바뀌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기존의 음악앱 서비스로는 더 이상 관심을 받기는 어렵게 될 것 같아요. 인공지능 덕분에 알아서 서비스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커진 거 있죠. 가전제품이나 여러가지 생활면에서 인공지능이 일반화되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인공지능(AI)기반의 음악어플 플로는 내가 듣는 음악을 분석해 알아서 그때 그때 맞는 음악을 들려 주니 정말 기특한 녀석이죠. 처음에는 인공지능 학습이 되지 않아 쌩뚱 맞는 곡을 들려 주기도 했지만 이젠 완전 내 스타일을 간파하여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선곡을 매일 선사해줍니다. 이점 참고해서 직접 사용해보시면 다른 뮤직앱과 차별화된 부분들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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