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는 기존 스마폰 카메라들과 달리 렌즈의 갯수를 늘리면서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노키아9 퓨어뷰를 언급하기 전에 후면 트리플카메라와 전면 듀얼커메라로 렌즈가 모두 5개를 장착한 LG V40 ThinQ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당황하는 소비자도 있었지만 경쟁업체들이 출시를 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으며 2019년 스마트폰 시장은 소비자들을 더욱 당황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 5G스마트폰, 접이식 폴더블 스마트폰, 홀 디스플레이 그리고 카메라 갯수가 늘어난 스마트폰 등 먹거리가 줄어든 스마트폰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입니다.
돌파구를 찾는 스마트폰 시장
홀디스플레이로 애플의 노치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갤럭시 A8S와 노바4의 등장으로 2019년 스마트폰 시장이 심상치 않음을 알려 주었습니다.
여기에 최초는 아니지만 플렉스파이(FlexFai)와 갤럭시F 등 접이식 스마트폰이 공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 지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 본격적인 5G시대가 열리면서 5G 스마트폰이 등장하게 됩니다. LG전자는 LG G8 ThinQ와 5G 스마트폰 V50 ThinQ를 동시에 출시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에 해외IT매체를 통해서 노키아가 후면에 카메라 갯수의 변화를 예고한 노키아9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는 2월24일 공개를 하겠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후면 카메라 9개가 아닌 5개
노키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 개막 하루 전에 노키아9 퓨어뷰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키아9 퓨어뷰의 9 때문에 카메라 렌즈가 9개라고 연상하게 되는데요.
후면을 보면 5개의 카메라 렌즈와 카메라 렌즈와 같은 사이즈의 듀얼LED 듀얼 톤 플래시 그리고 Depth 센서를 합쳐 모두 7개입니다. 그리고 전면 듀얼카메라까지 합쳐 최신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가 되는 것입니다.
후면의 펜타카메라로 동시에 촬영을 하여 한 장의 고화질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카메라렌즈는 Light사의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2배 줌 기능을 제공합니다.
ZEISS 기반의 펜타 카메라는 촬영 후에 보케 인물 사진 모드를 통해 포커스 포인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일반 스마트폰과 비교해 무려 10배 더 많은 빛을 받아 드리는 야간 모드를 제공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입니다.
노키아9 퓨어뷰의 OS는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6GB 램, 128GB 내장 메모리와 안드로이드9,0을 지원하며 CPU는 옥타코어입니다.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5.99인치 2K 퓨어 디스플레이로 해상도는 QHD+이며 AOD와 HDR10을 지원합니다. 4150mAh 배터리가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최신 스마트폰 노키아9 퓨어뷰의 사이즈는 155 x 75 x 7.9mm이며 스크린 점유율은 78.3%로 베젤 처리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가격은 약 95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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