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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엘지 G8 씽큐와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 알고 있던 것과 달랐던 특징을 미디어데이에서 확인

by 핑구야 날자 201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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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모바일 소셜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된 LG전자의 엘지 G8 씽큐와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를 직접 확인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나 매체를 통해서 접했던 엘지 G8 씽큐와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의 특징에 대한 의견과 몇 가지 기능은 약간 차이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어 역시 실제로 확인하고 판단하는 게 더 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통신사를 통해서 사전에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LG 모바일 소셜미디어데이는 새 제품을 보는 의미 보다는 궁금했던 부분을 개발자에게 들을 수 있는 시간과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색다른 방식의 진행


그 동안 LG전자의 모바일 미디어데이는 제품을 먼저 체험하고 공식적인 소개를 하는 순이었습니다. 그리고 개발자들에게 질의 및 응답을 했었죠.




LG서울역빌딩 8층에서 열린 LG 모바일 소셜미디어데이는 제품에 대한 특징을 소개하고 엘지 G8 씽큐와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엘지 G8 씽큐의 정맥인식과 에어모션 그리고 이슈가 되고 있는 폴더블폰을 의식한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의 활용에 대한 설명을 미리 듣고 체험을 하니 좀 더 접근하기 쉬웠답니다.


엘지 G8 씽큐의 특징


2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동시에 공개하다 보니 다소 시간이 짧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전에 통신사를 통해서 확인했기 때문에 오히려 임팩트하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엘지 G8 씽큐가 경쟁사의 최신 스마트폰보다 최고 16만원이나 저렴하게 출시되어 놀랐습니다. LCD에서 올레드로 바꾸고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는 등 전작에 비해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격을 내린 이유를 Q&A시간에 물어 보았습니다.



답변은 의례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는 고가 정책으로 아이폰이 기대수준의 매출을 못 올렸고 샤오미와 화웨이 등 가성비가 좋은 중국 최신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젠 냉장고 값을 주고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하기 보다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 더 많은 분들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엘지 G8 씽큐의 특징은 후면카메라의 카툭튀를 없애 매끄러운 언더 글래스 디자인과 4면 밴딩 공법을 적용해 갖고 싶은 느낌을 전작에 비해 더 갖게 하였습니다.



엘지 G8 씽큐와는 디스플레이에서 사운드가 들리는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로 만들어 리시버 홀이 없어 후면 만큼이나 전면도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제공하였습니다.



카메라는 펜타카메라로 동영상도 아웃 포커스가 되어 유튜버나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관심을 더 받았습니다. 카메라렌즈도 좀 더 좋아져 만족스러웠어요.



정맥인식 기능을 통해 핸드아이디를 비롯해 다양한 에어모션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맥인식이외에도 전면에 ToF센서와 적외선 조합으로 된 Z카메라로 얼굴인식과 지문인식 등 생체기능을 다양하게 하였습니다.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855를 적용해 강력하고 직관적인 모바일을 경험하고 4세대 인공지능 엔진과 영화관급 비디오촬영 그리고 4K HDR 비디오 등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인기가 많은 컬러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은 듀얼스크린폰 보다는 5G스마트폰에 더욱 촛점을 맞춘 프리미엄폰입니다. 예전보다 빠른 판올림으로 하반기에 폴더블폰이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는 듀얼스크린 악세서리를 통해 2개의 대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하게 만들었습니다. 게임과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정도로만 확인 했었는데요. 듀얼스크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듀얼 스크린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조이스틱 기능이 있는 게임을 할 경우 위에서는 게임화면을 아래화면에서는 조이스틱을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패드는 5종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됩니다.



인스컨트 캡쳐, 듀얼 앱모드, 듀얼스크린 앱, 듀얼뷰, 키보드 별도 활용 등등 의외로 듀얼 스크린이라서 활용성이 더 많았어요. 한 화면으로 볼 수 없어 아쉽지만 LG전자는 듀얼스크린을 최대한 활용해 전에 없던 편리함을 제공하였습니다.



참고로 엘지V50의 듀얼스크린 사용 여부는 메인 디스플레이 중앙 상단에 아이콘을 누르면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나타납니다. 한쪽 화면만 사용할 수도 있고 화면 교체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은 360도 회전이 되기 때문에 접을 수 있어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대한 폴더블폰의 장점을 나름대로 적용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동영상 아웃포커스를 비롯해 펜타카메라로 더욱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해 음악, 게임 그리고 동영상을 고음질의 입체적인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5G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더 많을 텐데요. 엘지 V50 씽큐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250% 볼륨업 쿨링파이프로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급속 충전도 가능하구요.



여러가지로 5G 스마트폰들이 예상한 것 보다는 출시일이 늦어질 듯 합니다. 기반 시설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바로 5G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좀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LG 모바일 소셜미디어데이에에서 체험이 끝나고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조금은 부족한 답변도 있었지만 그 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엘지 G8 씽큐와 5G 스마트폰 엘지 V50 씽큐의 각각의 특징을 확인했지만 직접 사용해 보고 후기를 통해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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