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을 예상보다 빨리 사용하게 되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10 스펙과 디자인 비교해 보았습니다.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전에 이미 해외IT매체를 통해서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 노출이 되었죠. 사실 직접 보는 느낌과 사진으로 보는 것은 느낌이 좀 다른데요. 갤럭시노트10플러스에 비해 0.5인치 작은 갤럭시노트10도 작은 사이즈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갤럭시S10 5G를 사용하고 있어 작게 느껴졌습니다. 전면에 싱글렌즈는 광각렌즈가 있는 듀얼렌즈에 익숙해진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일단은 전체적인 특징은 맨 아래에 링크시켜 놓았으니 확인해 보시고요. 스펙과 디자인의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 갤럭시노트10 &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10 스펙과 디자인 비교
갤럭시S10과의 화면을 비교해 보면 갤노트10의 각진 모습과 라운딩 처리된 갤S10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젤이 언듯 봐도 50%정도 이상 감소되어 보이는데요. 0.4인치의 차이가 나지만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면에 싱글렌즈로 장착해 화면 점유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가 S보다 더 크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갤럭시노트10부터는 그렇지 않네요.
각진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이번 갤럭시노트10의 디자인이 더욱 마응메 드실텐데요. 갤럭시노트9에 비해서도 베젤이 더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확실히 화면 점유율로 폰의 사이즈를 줄이면서 휴대성을 좀 더 높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아이폰X와 비교해 보면 디자인이 비슷해졌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트리플렌즈임에도 가로로 후면카메라를 배치한 것이 좀 더 예뻐 보이기도 하고 센터가 비어있어 언발런스 해 보이기도 합니다.
우측에 있는 전원버튼을 없애면서 좀 더 미니멀하게 바뀌었으며 촤측에는 볼륨버튼과 빅스비버튼을 배치하였습니다. 전원버튼은 빅스비버튼과 함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단에는 S펜과 스피커, USB Type-C가 있고 상단에는 유심침 트레이가 있습니다.
S펜는 제스처인식, 손글씨 텍스트 변환 그리고 그림그리기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미 원격제어 기능을 갤럭시노트9에서 제공하였지만 좀 더 많은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카메라 앱을 작동시키거나 미디어를 실행시킨 상태에서 S펜의 버튼 한번 또는 두번 누르면 촬영/화면전환, 재생/일시정지, 다음을 실행하게 됩니다. 제스처는 가로, 세로 그리고 원그리기를 하면 카메라는 모드전환, 전면/후면 전환, 줌인/아웃이 되고 미디어는 이전/다음, 볼륨업/다운이 실행되고 돌리기는 기능이 없습니다.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10 그리고 갤럭시노트10의 스펙을 비교해 보니 한 눈에 차이를 확인할 수 있겠죠. 램의 용량이 12GB로 넉넉하게 장착해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밖에 PC와, 연결하는 덱스와 원하는 소리를 당겨서 크게 듣거나 녹화할 수 있어 동영상을 제작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에도 적용되었던 슈퍼스테디 기능으로 동영상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어 브이로거 유튜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10 그리고 갤럭시노트9의 스펙과 디자인의 차이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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