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0에서 공개될 2020년형 최신 사운드 바(SN11RG)의 7.1.4채널이 귀를 호강시켜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전자는 CES2020에서 무려 10종의 최신 사운드바를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한다는 계산입니다. 75인치 대화면 TV으로 영화나 유튜브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이라 서라운드와 우퍼 그리고 업파이어링 스피커를 제공하는 2020년형 최신 사운드 바(SN11RG)가 살짝 욕심이 나는 거 있죠. LG전자는 그 동안 꾸준이 사운드바를 출시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춰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0에서도 좋은 반응을 기대해 봅니다.
2020년형 최신 사운드 바 라인업의 달라진 점
그 동안 사운드바 라인업을 고도화하면서 프리미엄 사운드바에서만 제공되던 입체음향시스템을 확대 적용하여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면서도 풍부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확대된 입체음향시스템은 돌비애트모스, DTS:X 등은 물론 LG전자와 오랜 협업을 유지하고 있는 영국의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의 오디오 음향기술까지 확대 적용이 되었습니다.
특히 돌비애트모스, DTS:X의 입체음향을 손실 없이 청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ARC(Enhanced Audio Return Channel)를 제공하기 때문에 평상시 듣던 음악이 맞는지 다시 한번 갸우뚱하길 겁니다.
특히 2020년형 최신 사운드 바의 대표 모델(SN11RG)은 입체음향을 내는 서라운드 스피커, 중저음을 내는 우퍼 스피커 그리고 소리를 천장으로 쏴주는 업파이어링 스피커 등으로 구성돼 총 7.1.4채널을 지원합니다.
역시 최신 사운드바답게 무선으로 작동이 되는데요. 천정으로 사운드를 쐬주는 후면 업파이어링 스피커 두 개를 기본 탑재하였으며 최대 출력은 770W 입니다.
스피커는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사운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사용하는 공간에서 최적의 사운드를 듣기 위해 배치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듯 합니다.
CES2020에서 공개되는 최신 사운드바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공간과 사운드의 방향 등을 파악해 최적의 사운드를 듣게 도와 줍니다. 사운드바의 위치를 고민할 필요도 없고 75인치 대화면 TV 아래에 설치하면 보기에도 좋고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겠죠.
물론 고가의 스피커와 위치마다 최적의 사운드를 내주는 스피커의 사운드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 TV 스피커나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스피커와는 확실히 다른 사운드의 매력을 느끼게 되겠죠.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2020년형 최신 사운드 바에 적용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AI 스피커 역할도제공합니다. 음성인식을 통해서 음악을 재생하고 선곡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케줄 확인과 연동된 집안 기기도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CES2020에서 공개되는 최신 사운드바(SN11RG)는 TV와 세트로 출시된 듣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제대로 누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브라켓으로 벽에 TV를 고정하면 더욱 폼이 나겠죠.
2020년형 최신 사운드 바 라인업이 2019년 4백만대 규모의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이 2021년에는 연 평균 10% 성장한 5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CES2020에서 공개되는 최신 사운드바 SN11RG를 비롯해 10종의 LG사운드바도 발걸음을 맞추리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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