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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충주 숙소 내부 모습!! 만족스러웠던 힐링 여행

by 핑구야 날자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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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위치한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에 다녀왔어요. 올해는 여행을 많이 다녀 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해외 여행도 미루면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겼네요. 물론 다녀와도 되지만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는 왠지 안될 것 같은 막연한 생각이 앞서게 됩니다.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은 보름 전에 다녀왔는데 다행이죠. 그렇지 않았으면 여행계획을 시작도 못해 보고 봄을 맞이할 수도 있었겠죠.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알찬 일정으로 만족스러운 힐링여행이었습니다. 그 중에 인상 깊었던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충주 숙소를 중심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충주에 있는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1월 초라 추울 줄 알았는데 적당히 찬바람이 충주에 있는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도와 주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았던 기억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힐링여행이었습니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진 촬영은 많이 못했어요. 힐링 여행이라서 말이죠. 그래서 마음에 들었던 것 중에 하나였던 숙소 사진과 아침산책 그리고 식사 후에 잠깐 짬을 내었습니다.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은 기부도 받고 지자체의 도움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출발했어요. 도착을 해서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깊은산속 옹달샘 충주 숙소를 보면서 정말 신경을 참 많이 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해 놓았더라구요. 지난해 말에 다녀왔던 불라디보스톡의 인시티 호텔을 생각하면 완전 하늘과 땅차이라고 할까요. 인시티 호텔은 기대 이하였거든요. ㅋㅋ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충주 숙소 내부 모습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 숙소로 향하면서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숙소로 가는 동안 느낌이 다른 거 있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이라 그런지 그린컬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짝쿵~~설레이는 거 있죠.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건강을 생각하는 숙소 내부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숙소에는 침대방도 있고 온돌방도 있다고 했는데 운 좋게 침대방을 배정 받았답니다. 입구에는 카드키를 이용해 컨트롤이 됩니다. 천정에어컨도 제공되고 구두주걱 걸이가 참 재미있는 거 있죠. 황토벽지로 숨쉬는 내부랍니다.



싱글침대 2개 그리고 생수 한통~~ TV는 없습니다. 아쉽기는 했지만 힐링여행이라 TV가 있으면 방해가 되었을 듯 합니다. 덕분에 상전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천정에도 좋은 나무로 마감을 했는데 나무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ㅠㅠ 건강에 좋은 나무라고 했는데~~ 옷걸이도 있었네요. ㅋㅋ 그리고 작은 창이 있었습니다.



작은 창 너머로 펼쳐지는 산세를 보니 봄이나 가을에 오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겠죠.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몸도 마음도 제대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드는 거 있죠.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었던 부분 중에 하나인 화장실~ 헤어드라이와 비누, 샴푸가 제공됩니다. 사워부스에서 뜨거운 물이 나오는데 수압이 장난 아닌거 있죠. 샤워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은 거 있죠. ㅋㅋ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힐링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해서 그런지 먹으면서도 내내 기분 좋은 거 있죠. 그리고 식사 중에 종소리가 나는데 다시 종소리가 나기 전 까지 잠시 식사를 멈춰야 해요. 너무 급하게 먹는 식습관 때문이라고 하네요.



강당에서 명상 스테이, 스파 스테이, 북 스테이, 요가 스테이, 가수의 공연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했는데요. 특히 싱잉볼을 통해 전해지는 사운드는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마냥 신기했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도 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산책하는 게 얼마만인지 모릅니다. 손에 꽉 쥐고 있던 것들을 뭐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 쥐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중추에 있는 고도원의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짧은 1박2일의 일정이었지만 4박5일의 일정을 보낸 것 처럼 많은 것을 버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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