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스마트워치들이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을 추가하면서 영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핏빗 센스는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스마트워치로 평상시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EDA센서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기능도 놀랍지만 배터리 사용시간이 6일 정도 된다고 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카은터포인트 자료에 따르면 상빈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이 51.4%, 가민 9.4%, 화웨이 8.3%, 삼성 7.2% 입니다. 핏빗은 전년 상반기 3.4%에서 금년 상반기에는 2.4%로 6위로 점유율이 낮아졌습니다. 이는 애플워치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증가와 대조적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마트워치 핏빗 센스 디자인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의 디자인 중에 선호하는 제품 중에 하나가 핏빗의 제품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각의 외형 때문에 애플워치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지만 마음에 듭니다.
애플워치와 비슷한 사각의 디자인이지만 핏빗의 디자인은 애플워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거든요. 아날로그 스타일을 좀 더 느끼게 하는 디자인이랄까?
디자인은 호불호의 문제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디스플레이와 크라운이 있는 사이드 경계의 앳지 처리 부분에서 선호도가 나뉠 수도 있겠다 싶네요.
핏빗 센스의 해상도가 높은 디스플레이는 아몰레드로 되어 있고 최소화한 베젤로 화면 사용율을 높였습니다.
핏빗 센스의 스트레스 측정과 스펙
핏빗 센스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사용하는 센서는 피부전기황동(EDA)센서 입니다. 스트레스 측정방법은 핏빗 센스에 손바닥을 올려놓고 EDA 스캔 앱을 실행하면 됩니다.
EDA센서는 사용자의 피부에 남아 있는 습도를 통해 미세한 전기적 변화를 감지하게 됩니다. 감지된 변화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반응으로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죠.
핏빗 센스는 사용자에게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휴식과 명상을 하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실행에 옮긴 후에 스트레스 지수의 변화를 확인해 보면 되겠죠.
물론 단순하게 휴식과 명상 만이 아니라 심박수, 수면 그리고 운동과 같은 다이나믹한 활동을 통해 사용자의 신체 리듬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스트레스 지수의 변화를 1부터 100의 숫자로 표현합니다.
핏빗 센스는 피부온도 센서를 통해 주기적으로 피부온도의 변화를 측정합니다. 일정시간 피부 온도의 변화를 통해 발영, 질병 등의 징후를 알려 줍니다.
그 밖에 최신 스마트워치들에서 볼 수 있는 헬스케어 기능도 제공합니다. 삼장질환이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심박수센서와 함께 핏빗의 퓨어펄스2.0으로 심박수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핏빗 센스에는 내장 GPS, 운동 모드, 스마트트랙 자동 운동 모니터링, 심장강화 피트니스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핏빗 버사3와 핏빗 인스파이어2도 업그레이드 되어 9월26일부터 출시됩니다. 가격은 329.95$로 dir 390,000원 정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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