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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GS25 편의점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엘지 클로이 서브봇 활약 기대와 우려

by 핑구야 날자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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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클로이 서브봇이 GS25 편의점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편의점 알바생들에게는 추가로 일이 늘어나기도 하겠네요. 아직은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 단계이기 때문에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부분은 검증이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배송하는 것 보다는 여러가지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위험에 대한 판단력과 상황 변화에 때한 빠른 인지력도 그렇지만 배송량에 대한 부분도 있겠죠.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 빠르게 미래를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럼 현재 재한적이기는 하지만 GS25 편의점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엘지 클로이 서브봇만  필요할까?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를  위해 활약하는 엘지 클로이 서브봇만 있으면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추가할 부분이나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죠.



일단 엘리베이터에 무선통신 서비스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엘지 클로이 서브봇이 5층으로 이동하려면 엘리베이터에 목적지를 전송해줘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기존 엘리베이터로는 엘지 클로이 서브봇을 사용하기 어렵고 무선통신과 함께 엘지 클로이 서브봇의 목적지에 대한 위치 정보를 받아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야 합니다.



또한 건물 전체의 도면이나 해당 위치별로 좌표값이 엘지 클로이 서브봇에 입력되어 있어야 하겠죠. 그리고 일반 빌딩의 경우는 상호가 교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가 되어야 하겠죠.



또한 건물에 대한 정보가 통합관리 되어 실시간으로 엘지 클로이 서브봇에 전송이 되지 않으면 베송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를 통해 고도화하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엘지 클로이 서브봇은 어떤 역할을 할까?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강서LG사이언스점에서 엘지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이용해 상품을 배송하는 로봇배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엘지 클로이 서브봇(서랍형)의 크기는 50 x, 50 x 130 cm로 3칸의 서랍에 실을 수 있는 무게는 최대 15kg입니다. 그리고 배송 중 도난, 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잠금장치가 있습니다.



관리자가 로봇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원격으로 엘지 클로이 서브봇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배송이력 등을 관리하게 됩니다. 추가로 관리인력도 필요하게 되겠네요. 여러 지점을 통합 관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물은 9층까지 층별로 이동하면서 도시락, 샌드위치, 음료 등을 배송하게 됩니다. 요즘같은 언택트 시대에 적홥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죠.



엘지 클로이 서브봇은 엘리베이터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가야할 층에 대한 정보를 엘리베이터와 무선으로 송수신을 하여 안전하게 이동하게 됩니다.



상품배송 방법을 카카오톡 모바일 앱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문자로 도착 알림을 받게 됩니다. 무인편의점이 확대되고 지속적인 로봇 배송 시범 서비스를 통해 실내 로봇배송 솔루션의 편의성과 사용자경험(UX)을 높여 완성도를 높여 간다면 기존의 인력은 좀 더 생산적인 업무로 전환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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