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인치 엘지 올레드 갤러리 TV의 두께는 얼마나 될까요. 최신 TV를 선택하는 기준은 아마도 TV의 두께만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TV의 두께가 얇으면 관련된 모든 기술도 얇아진 두께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인데요. 백라이트가 필요해 얇아질 수 없는 LED TV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그러나 백라이트가 필요없이 자체발광 다이어드를 사용하는 올레드TV는 얇을 수 밖에 없고 덩달아 관련 기술도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에 LG 올레드TV가 2년 연속 선정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LG 올레드 TV 두께 - 브라켓이 웬말이니
LG 올레드TV의 라인업은 다양한데 가장 얇은 두께가 3.8mm 모델도 있습니다. 예전 CRT TV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LG전자가 미국 타임지에서 최고 발명상을 받은 65인치 LG 올레드 갤러리TV의 두께는 약 2Cm로 벽에 밀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한국의 기술이 더욱 빛났을 텐데 아쉽네요.
중요한 포인트는 일반 LED TV는 브라켓을 사용해 벽을 뚫어 고정을 시키는데요. 나중에 이상를 가게 되면 정말 곤란할 수도 있죠. 65인치 엘지 올레드 갤러리 TV는 외부 장치가 필요없이 TV전체를 벽에 밀착할 수 있거든요.
브라켓을 이용하는 기존 TV보다 화면 몰입감이 뛰어나고 설치 공간에 대한 마무리도 깔끔해서 실내 인테리어의 격을 한층 더 높여주게 됩니다.
한국TV가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2019년에 세계 최초 8K올레드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로 선정이 되었죠. 올해는 65인치 엘지 올레드 갤러리 TV가 엔터테인부문 진정한 밀착형TV로 선정되었습니다.
▲ 88인치 LG올레드TV
LED TV는 백라이트 때문에 화면이 두꺼워질 수 밖에 없지만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TV는 깊은 명암비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 65인치 올레드TV
화면, 구동부, 스피커 부품 들을 모두 내장한 65인치 엘지 올레드 갤러리 TV가 더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겠죠. 사실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기 때문에 일반 LED TV와의 화질에서 비교가 되기도 합니다.
▲ LG 올레드TV R
가격적인 부분도 초반 출시에 비하면 부담이 많이 줄었는데요. 77인치 이상의 대화면에서는 여전히 가격적인 부담이 있지만 화질과 대화면을 적정한 수준에서 본다면 65인치 올레드TV를 선택해도 될 듯합니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엘지 올레드TV77인치의 가격대를 찾아보니 600만원대이며 65인치는 260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미국 타임지는 LG전자의 5G 스마트폰 LG 윙이 스위블모드를 사용했던 부분를 혁신적이라 호평하면서 특별히 언급한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LG전자의 이러한 혁신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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