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을 빠른면 2개월 후 늦어도 4개월 후에는 출시할 것으로 해외IT 매체들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전작 보다 빠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워치4 이외에도 갤럭시워치 액티브4도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4 액티브 출시를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을 스마트워치에 세계 최초 탑재라는 타일틀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애플워치보다는 앞선 탑재로 치고 나가겠다는 의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애플워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무슨 일이고 하시겠지만~ ㅋㅋ
갤럭시워치4 타이젠OS 탑재 유지할까?
삼성전자가 그 동안 갤럭시워치를 선보이면서 탑재한 타이젠OS를 탑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 탑재보다 더 큰 이슈입니다.
타이젠OS를 최신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 액티브4 탑재하지 않는다면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재까지 특별하게 알려진 사실은 없습니다.
다만 해외IT 매체들의 의견은 타이젠OS에서 대한 엔지니어의 관심이 생각만큼 늘고 있지 않고 구글과의 관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구글웨어 OS로 교체되는 것 보다는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을 스마트워치 최초 탑재를 타이틀은 안정적으로 획득하는 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글웨어 OS 교체를 고려했다면 오래 전 부터 준비를 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유지 쪽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갤럭시워치는 회전 베젤을 포함해 최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면 갤럭시워치 액티브4는 더 얇고 더 저렴하면서 피트니스에 중점을 스마트워치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세계 최초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 탑재
최신 스마트워치에 탑재되는 기능들을 보면 헬스케어 쪽으로 무게르 두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아실텐데요. 덕분에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도 영향을 받고 있죠.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 액티브4 출시를 하면서 채혈을 통해서 다시 말해 피를 통해 혈당을 측정하던 방식에서 센서를 사용해 혈당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로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입니다. 무채혈로 혈당을 측정하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좀 더 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환영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채혈과 무채혈의 혈당 측정 결과에 대한 정확성의 차이는 있겠지만 최소한 추세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보다 먼저 삼성전자가 센서를 활용한 무채혈 혈당층정 기능을 서두르는 이유는 최초 탑재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비해 점유율이 애플과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시장 스마트워치 점유율
스마트워치 그로벌 시장의 1위는 역시 애플입니다. 애플워치 출하량의 변화를 보면 2019년 2,840 만대에서 2020년 3,390 만대로 출하량이 19% 증가하였습니다.
출하량의 증가 덕분에 애플워치의 2020년 4분기 시장 점유율은 40%에 육박했습니다. 2019년 34% 점유율 보다 약 6% 증가했죠. 반면 삼성은 10%로 2위 였습니다. 삼성의 2019년 4분기 점유율은 9%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의 갤럭시워치는 2020년 한 해 동안 910만 대를 출하했지만 이는 2019년보다 약 1 % 감소한 수치입니다. 결국 연말에 화웨이에 밀려 3위로 물러나게 되었죠.
글로벌 시장에서의 삼성 갤럭시워치의 점유율 결과는 OS의 교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최초 무채혈 혈당측정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출시를 서드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 화웨이에는 밀리지 말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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