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프로에서 카모마일 꽃 향기가 난다면 믿어지시나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얼마나 지속이 되는지도 궁금해지는 거 있죠. 이 정도면 아이폰12프로 스펙보다도 최초의 천연 향수 종류가 더 궁금해지지 않나요.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스펙에 대한 궁금증 보다는 어찌보면 카모마일 꽃향기가 나는 아이폰12프로 악세서리가 더 땡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종류도 다행하고 디자인고 예뻐 국내에서 판매되었다면 인기가 많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러시아 기업 Caviar사는 고가의 아이폰케이스를 선보였던 업체로 개인적으로는 익숙한데 최근은 아니지만 소개해 볼까 합니다.
환경과 기후를 생각하는 디자인
요즘에는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려는 국가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러시아 기업 Caviar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이 Eco Collection을 통해 이러한 글로벌 분위기를 적용하려는 일환으로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그 중에 애플의 아이폰12프로의 꽃 향기가 나는 후면 패널의 특징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울러 아이폰13 프로용으로도 출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이폰12프로의 스마트폰 케이스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후면 패널을 환경 친화적이고 자연적이며 완전히 생분해되는 재료로 자체 재작한 것입니다.
케이스가 아니라 후면 패널 교체
아이폰12 프로에서 바닐라 커피, 장미, 수레 국화, 카모마일 향이 나는 4가지 후면 패널로 교체한 Caviar의 Apple Eco Collection이라 놀라게 하였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아이폰12 프로에서 정말 자연의 향기를 나게 만든 것입니다. 유니크한 아이폰12 프로라 더욱 욕심이 나게 합니다. Caviar는 레드 마호가니 열대 나무로 만든 내구성 있는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각 모델에는 아로마가 있는 고유한 디자인이 기본이며 정확한 모델명은 바닐라 커피, 스파이시 로즈, 알파인 콘플라워 및 알파인 캐모마일 입니다.
아이폰12 프로의 첫 번째 향기는 바닐라 커피 향이 나는 모델로 마호가니 견목은 팽창하지 않고 수축하지 않으며 습기에 강하여 이 에코 컬렉션에 이상적인 소재입니다. 분쇄 커피와 바닐라가 풍부하며 향긋한 커피와 바닐라는 하우징에서 전문적으로 처리됩니다. 천연 재료는 살생물제, 가소제 및 무용제제로 베이스에 결합됩니다.
향기는 약 3개월 동안 지속이 되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향기를 다시 채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700만원대로 기가막히게 비싸죠. 100만원 내외의 추가 가격을 지불하면 아이폰12 프로 맥스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13프로 및 아이폰13프로 맥스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향기는 아이폰12 프로는 장미 꽃잎의 향기가 나는 모델은 스파이시 로즈입니다. 아름다운 컬러 액센트를 제공하는 말린 장미 꽃잎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바닐라 향기 모델보다는 20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세 번째 향기는 수레 국화의 향기가 나는 모델로 다소 어두운 하우징과 아름답게 대조되는 실제 수레 국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산지대가 원산지로 매년 공급되는 파랑/보라 컬러의 나비 식물입니다. 이 꽃은 사랑스럽고 신선하고 미묘한 민트 같은 향기가 있습니다. 가격은 장미 향기 모델과 같습니다.
참고로 대량 생산을 하는 것이 아니며 99개의 한정판이라 지금은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아이폰12 프로 측면에 고유번호가 새겨져 있어 소유자가 어떤 한정판을 구매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12 프로에 적용된 향기는 카모마일 꽃 향기가 나는 모델로 짚과 자연 건조 줄기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흰색/노란색 카모마일 꽃이 얹혀 있습니다. 카모마일은 오스트리아가 원산지이며 상당히 강한 달콤한 향기가 있습니다. 카모마일은 커피와 달리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아 진정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약 740만원 정도 합니다.
갤럭시노트22 무선카메라 탑재된 S펜으로 전면카메라 대체!! 출시는 해결해야 할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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