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림4에 대한 기대는 갤럭시Z 플립3가 출시 40여 일 만에 100만 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활용도가 높아진 넓어진 커버 디스플레이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폴더블 스마트폰이라 접힌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아쉽고 손으로 느껴지는 굴곡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기록적인 초반 매출을 올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IT 매체를 통해서 제조사별 특허 내용을 통해 차기작을 기대하게 되는데 갤럭시Z 플립4에 적용될지도 모르는 특허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갤럭시Z 플립4의 카메라 위치
최근 삼성전자가 세계지적재산권청(WIPO)에 제출한 특허 내용이 해외IT 매체 LetsGoDigital에 의해 소개되었습니다. 갤럭시Z 플립3보다 훨씬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와 함께 카메라의 위치가 인상적인데요.
갤럭시Z 플립4 실물을 직접 보면 느낌부터 다르겠지만 특허로 제출된 이미지만으로 보면 디자인이 쉽게 연상이 되지 않네요. 과거 2G 폴더폰이 자꾸 오버랩이 되어 그런가요. ㅋㅋ
카메라와 커버 디스플레이만 제외하면 갤럭시Z 플립3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듀얼카메라가 앞쪽으로 회전이 되면 전면카메라가 되어 커버디스플레이로 피사체를 촬영하고 확인도 가능하겠죠.
다시 말해 갤럭시Z 플립4는 전면카메라와 후면카메라의 경계가 없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커버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약 2.5배 정도 커지면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Z 플립4의 카메라는 갤럭시A80에서도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었기에 응용한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큰 인기는 못 얻었지만 갤럭시Z 플립4에 적용되면 달라질 수 있겠죠.
카메라로 갤럭시Z 플립4 단점 발생될 수도
갤럭시Z 플립3의 인기에 애플이나 중국폰들도 폴더블폰을 출시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애플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 내년에는 다양한 폴더블폰을 만나볼 수 있을 듯합니다.
갤럭시Z 플립4는 힌지에 카메라를 장착해 커버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힌지의 하우징을 하면 힌지 자체가 커져 스마트폰 자체의 크기에도 영향이 있겠죠.
그리고 갤럭시Z 플립을 접었을 때 힌지와 카메라가 길게 튀어나와 보기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허는 특허로 끝나는 경우도 많아서 이번 회전식 카메라 관련 특허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 적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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