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수제조기 엘지 홈브루로 즐길 수 있는 맥주 종류에 레드 에일이 추가되어 집콕이 더 즐거워질 전망입니다. 3년 전에 엘지 홈브루 런칭행사에서 체험해보고 집에서도 직접 사용해 봤던 제품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물론 수제맥주제조기라 인스턴트 커피 마시듯이 바로 시음을 할 수 없다는 게 살짝 아쉬웠지만 에일 계일의 제조기간이 14일에서 10일로 줄어 개선이 되었습니다. 런칭행사 이듬해인 2019년에 공식 출시했으니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수제맥주제조기 엘지 홈브루는 캡슐을 사용해 쉽게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연동되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 홈브루로 즐길 수 있는 맥주 종류 6종으로 늘어나
2018년에 엘지 홈브루를 처음 보면서 일반 가정에서 수제맥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일반 호프집에서 수제맥주를 마셔보기는 했지만~
2019년 엘지 홈브루가 출시되면서 제공했던 맥주 종류는 5가지로 페일 에일(Pale Ale),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IPA), 흑맥주(Stout), 밀맥주(Wheat), 필스너(Pilsner) 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LG가 레드 에일(Red Ale)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총 6종의 맥주 캡슐을 사용해 일반 가정에서 쉽게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홈술 트렌드로 엘지 홈브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LG전자는 홈술족의 선호도의 범위를 더욱 넓게 반영하기 위해 레드 에일 캡슐을 추가로 개발하였습니다.
다양한 맥주 종류 중에 레드 에일을 먼저 추가 했을까요? LG전자는 자사의 홈브루 전용 캡슐을 구매한 고객들이 페일 에일 또는 인디아 페일 에일과 같은 에일 계열을 선택한 비중이 절반 내외였기 때문입니다.
일반 에일 맥주는 쓴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아일랜드식 맥주인 레드 에일은 에일 맥주보다 비교적 쓴맛이 적어 좀 더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드 에일은 붉은 빛이 감도는 색상과 은은한 캐러멜 향 그리고 견과류의 고소한 맛으로 성별 구분 없이 이용 폭이 높아지는데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캡슐 출하가는 39,900원입니다.
LG 홈브루는 LG 씽큐앱으로 더욱 편하게
홈브루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10월25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를 놓치면 안 되겠죠. LG 씽큐 앱으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레드 에일 전용잔과 캡슐 등이 포함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받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반가운 것은 에일 계열의 맥주 제조기간이 14일에서 10일로 짧아졌다는 겁니다. LG전자가 발효 온도와 시간 등 맥주 제조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덕분입니다.
엘지 홈브루는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화한 수제맥주제조기입니다.
홈술족이든 혼술족이든 맥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집에서도 손쉽게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든 파티나 집에서 행사가 있을 때 미리 준비하면 더욱 좋겠죠.
LG전자는 100년 전통의 세계적 몰트 제조사인 영국 문톤스와 함께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캡슐형 맥주원료 패키지를 공동 개발했습니다. 캡슐 패키지는 맥주의 주원료인 맥즙팩 외에 발효를 돕는 이스트(Yeast, 효모), 맥주에 풍미를 더하는 홉오일(Hop Oil), 플레이버(Flavor, 맥주향) 등 3개의 캡슐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습니다.
LG전자는 엘지 홈브루에 상황에 따라 컴프레서의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 숙성, 보관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그리고 맥주를 만들기 전과 후에 각각 제품 내부에서 맥주와 물이 지나가는 길을 세척하고 살균해 주는 온수살균세척시스템 등 독보적인 생활가전 기술력을 집약시켰습니다.
참고로 LG전자는 새로운 맥주 제조 알고리즘을 적용한 홈브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LG 씽큐 앱을 통해 추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레드 에일 추가로 맥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엘지 홈브루에 관심을 더 많이 갖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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