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FE가 변형된 상태로 출시를 하면서 가격을 20만원 내리는 이유는 뭘까요. 더구나 스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현재는 갤럭시S22 시리즈의 꿀물도 남아 있는데 말이죠. GOS이슈로 기대 이상의 매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결국은 부족한 부분을 갤럭시S20 FE로 채운다는 말로 해석되는데요. 삼성전자 주식이 6만전자로 내려 오면서 외국인을 비롯한 기관들이 연일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의 반도체 메모리 입지가 쉽게 개선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때아닌 갤럭시S20 FE출시는 당황스럽지만 이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스펙을 유지하고도 갤럭시S20 FE의 가격을 내린 이유를 볼까요.
변형된 갤럭시S20 FE 출시 이유
갤럭시S20 FE는 이미 2020년에 출시가 되었는데 왜~~ 2년이나 지난 시점에 재탕을 하는지 당황스러운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차라리 갤럭시S22 FE를 출시하던지~
이미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FE를 출시했기에 2020년에 출시한 갤럭시S20 FE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봐야 하는 게 맞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국내에 갤럭시S20 FE를 기존과 다르게 만들어 지난 4월1일 부터 KT와 유플러스 버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기존 모델과 하드웨어 부분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가 되었지만 번들로 제공되던 AKG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은 게 다른 부분입니다.
번들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아 결국 여기서 비용을 줄여 전작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한 약 69만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S20 FE를 출시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텐데 표면적으로는 고객을 위한 마케팅이라고 하겠지만 속내는 다를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S20 FE 스펙은 그대로 삼성도 고민했겠지만
갤럭시S20 FE의 스펙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6.5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셋 그리고 4,500mAh 배터리를 제공합니다.
메모리를 보면 6GB RAM, 128GB 저장용량을 제공하고 5G 연결도 가능합니다. 컬러는 라벤더, 네이비, 민트, 레드, 화이트 등 5가지로 선택의 폭도 넓은 편입니다.
그러나 약 59만 원의 가격에 출시된 갤럭시 A53 5G와의 가격 차이는 약 10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팀킬이 되는 부분도 감수했다는 말인데요.
6만전자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현 상황을 갤럭시S20 FE가 잘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폰을 견제도 해야 하고 갤럭시S22의 GOS이슈로 매꿔야 하는 부분도 있고~
그러나 어찌 되었든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FE를 만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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