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8을 구매하고 싶어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기능 때문에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 불만일 수도 있습니다. 2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애플워치SE2 2022가 출시되면 불만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워치를 패션 소품으로 더 사용하게 되는 분이라면 반갑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서클타입의 스마트워치들도 예쁘지만 애플워치의 감성을 뿌리칠 수 없는 듯합니다. 그러나 가성비를 앞세운 애플워치SE2도 가격적인 인상 부분은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물가인상으로 안 오른 것이 없는 요즘 약 25,000원 정도의 인상은 부담이 적은 편이고 업그레이드된 성능이나 기능 때문이라도 충분히 억셉트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애플워치 라인업도 다양해져
애플은 2020년 처음 애플워치 SE2를 출시하며 가격적인 부담을 낮춰 적지 않은 환영을 받았는데 이듬해에는 출시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타사의 스마트워치가 가성비를 앞세우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출시되면서 애플도 어쩔 수 없었죠, 아마도 2022년 후반에 애플워치8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겠죠.
애플워치 SE2는 애플워치 7세대의 주력 칩셋과 동일한 칩셋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심전도 앱을 사용하면 심장 박동을 기록하고 불규칙한 리듬인 심방세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SE2의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아이폰SE에 적용되지 않았던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AOD), 심전도(ECG) 등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 기대를 많이 하게 될 텐데요.
그밖에 익스트림 스포츠에 특화된 모델도 추가된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어 2022년에는 전년에 비해 더 많은 애플워치를 만나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AOD와 ECG 기능 탑재로 더욱 기대
시간과 각종 알림을 확인하기 위해 손목을 들어 올리거나 터치하지 않도록 AOD(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워치7에 지원된 심전도(ECG) 검사를 지원하는데 이는 아이폰SE에 지원되었던 심박수, 낙상 감지 등의 기본적인 기능에 추가된 것으로 심장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되겠죠.
또한 애플워치7 프로세서와 새로운 스피커도 탑재될 예정으로 기다려볼 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사이즈는 아이폰SE와 동일한 40mm, 44mm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이 됩니다.
아무래도 스마트워치는 잦은 충전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어 왔지만 고속충전 기능 탑재로 아쉬움을 달랠 전망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워치의 헬스케어 기능 때문에 사용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체온측정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애플이나 삼성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워낙 변수가 다양해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에 체온측정기능이 빨리 탑재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능도 기능이지만 패셔녀블한 소품으로 애플워치를 고민하고 있다면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AOD), 심전도(ECG)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SE2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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