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구별방법!! 에어가드와 6가지 바람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해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은 에어가드 추가와 6가지 바람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할 수 있어 올여름 시원하고 똑똑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일반 스탠드 에어컨과 달리 천정 설치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번잡할 수는 있겠죠. 요즘 새 아파트는 시스템에어컨을 옵션으로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깔끔한데 분양 시에는 신제품이었지만 입주 시점에는 예전 제품이라 아쉬울 수는 있습니다. 입주시 옵션 가전제품을 입주 당시 신제품으로 설치하는 건설사가 있다면 참 좋을 텐데~ 분양 시 가격은 입주 시 가격보다 저렴해지기 때문에 건설사가 큰 결단을 하기가 쉽지 않겠죠. 그렇게 한다면 가격이 오르겠지만 ㅋㅋ 잠깐 딴소리를 했네요. 그럼 신제품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특징을 볼까요.

신제품 엘지 시스템에어컨의 디자인과 특징

LG전자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요즘 신청해서 설치해야 여름을 제대로 날 수 있겠죠. 사용중인 에어컨은 본격 가동 전에 점검을 미리 받아야겠죠.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은 기존 시스템에어컨과 차별과 된 부분은 주거용 1방향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제품 내부에 투명한 날개인 에어가드를 추가했다는 겁니다.

에어가드는 기존 에어컨에 흔히 보는 가드와 달리 바람의 방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득징을 갖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상황과 공간에 맞춰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의 디자인은 기존 제품과 두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매립형 스타일이기 때문에 천정 밖으로 돌출된 정도에 따라 전체적인 인테리어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특히 신제품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은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와이드 디자인으로 지난 3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에어컨의 상황을 보기 위해 LED창을 볼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을 제거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특징

LG전자의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6가지 바람은 스마트폰에 LG ThinQ앱을 설치해 연동하면 쉬운데요. 연결을 위해 시스템에어컨의 버튼을 눌러야 한다면 의자가 필요하겠죠.

전기만 들어오면 스마트폰으로 탐색해 연결하면 좋을 텐데 아마도 이런 부분은 차기 버전의 시스템에어컨에서 기대해야 할 것 같아요.

엘지 휘센시스템 에어컨의 6가지 바람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자동온도바람, 은은한 바람으로 공간 전체를 서서히 냉방하는 매너바람 그리고 약 10.5m의 거리까지 바람을 보내 보다 빠르게 실내를 냉방하는 롱파워바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가지 바람은 온도, 풍량, 풍향 변화를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 주는 스터디바람, 수면 주기에 맞춰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쾌적수면바람 그리고 숲 속의 편안한 바람처럼 실내에 오래 머물러도 상쾌한 숲속바람 등 다양한 맞춤형 기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용하다 보면 ON/OFF로만 사용하게 되기도 해서 6가지 바람을 선택하는 것은 설치 후 몇 일 지나면 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

신제품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은 내부의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주는 AI건조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99.99% 살균하는 UV나노 등을 통해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엘지 휘센 시스템에어컨의 리모컨의 상태확인 버튼으로 실내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 농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과 연동되기 때문에 귀가 전에 미리 에어컨을 켜두거나 깜박하고 외출할 때도 밖에서 에어컨을 끌 수 있는 원격 제어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