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엣지30 프로는 144Hz 화면 재생율로 실감 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즘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의 화면재생율은 보통 90 ~ 120Hz 인 것을 감안하며 모토로라 엣지 30프로가 어느 정도인지 알겠죠. 아이폰14프로 맥스의 무게가 250g으로 전작보다 12g 더 무거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아니더라도 150g의 가벼운 모토로라 엣지30프로와 비교됩니다. 갈수록 무거워지는 아이폰에 비해 상당히 가벼워진 모토로라 엣지30 프로를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더 적겠죠. 높은 화면 재생율과 가벼운 무게만으로도 미국시장에서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여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성능과 가격 때문에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리라 예상됩니다.
얇고 가벼운 중급폰 모토로라 엣지30
부드러운 영상 재현과 가벼운 무게의 모토로라의 엣지 시리즈는 엣지30 프로는 출시한 모토로라의 최신폰 중에 가장 많은 주목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6.8mm의 얇은 두께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가장 얇은 스마트폰 중에 하나로 엣지30 프로, 엣지30 그리고 엣지30 라이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급폰인 엣지30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된 모델 중에 가장 얇은 5G 스마트폰이라고 모토로라는 말합니다. 간단히 스펙을 살펴보면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778G+ 5G 8 x 1.9 - 2.5GHz, Kryo 670(Cortex-A78/A55) 을 탑재하였습니다.
그래픽 어댑터는 퀄컴 아드레노 642L이며 메모리는 8192MB, LPDDR5를 사용하며 메모리는 128GB UFS 3.1 플래시이며 무게는 155g입니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 2400 x 1080 픽셀 405 PPI, 아몰레드 FHD+를 사용합니다.
모토로라 엣지30른 6.8mm의 가벼운 두께로 이전 모델보다 2mm 더 얇아졌습니다. 엣지30은 155g의 가벼운 무게로 6.5인치 삼성 갤럭시A53 5G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뒷면은 조명 조건에 따라 약간 다른 색상으로 반짝이는 무광택 표면 마감 처리된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이유가 되구요. 방수방진 등급은 IP52입니다.
안드로이드12를 제공하며 2025년 5월까지 3년간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13은 이미 계획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14는 추가 업데이트를 받게 됩니다.
모토로라 엣지30의 카메라와 그밖의 스펙
모토로라 엣지30은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심도 센서를 지원하는 2개의 5000만화소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메인 카메라에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IS)도 있습니다.
피사체는 10배 디지털 줌을 통해 확대할 수 있지만 크롭을 해 보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쓸만한 사진을 얻으려면 약 5x의 낮은 배율로 촬영해야 합니다. 또 하나 야간 촬영물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모토로라 엣지30은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모두 30FPS에서 4K로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으며 HDR10+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품질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메인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HDR10+를 사용하여 최대 4K로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지만 전자식 손떨림 보정은 Full HD 해상도에서만 작동합니다.
모토로라 엣지30의 144Hz 화면재생율 덕분에 메뉴와 웹사이트를 부드럽게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입력은 눈에 띄는 지연 없이 구현되어 매우 유동적으로 작동합니다. 디스플레이 아래의 지문 센서가 스마트폰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잠금 해제합니다. 얼굴 인식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 아드레도 642L 그래픽 칩이 탑재된 스냅드래곤 778G+ 5G 를 탑재하여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는 있지만 144Hz의 화면재생율은 기대한 만큼 게임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모토로라 엣지30은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많으며 4200mAh의 배터리용량으로 기대만큼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모토로라의 엣지 30은 초슬림 케이스와 155g의 가벼운 무게로 중급 스마트폰들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슬림하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6.5인치 모델 중에서 괜찮을 것 같아요.
스냅드래곤 778G+ 5G , 8GB RAM 및 128GB 스토리지 덕분에 일상적인 사용에 큰 문제가 없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A53 5G 보다 다소 빠릅니다. 엣지30은 아몰레드 화면의 144Hz 프레임 속도로 한 단계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12 탑재, 빠르고 안정적인 WLAN, 스테레오 스피커 및 야간촬영은 아쉽지만 그 밖에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배터리 사용시간은 다소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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