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 ThinQ 5G 스펙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을 접으면서 약속했던 OS 업그레이드를 비롯한 A/S 서비스 약속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부분이지만 LG전자의 입장에서는 모바일 사업의 만성적자를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죠. 얼마 전에 LG 벨벳의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었는데 최근 미국에서 LG V50 ThinQ 5G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2019년 4월에 출시되어 거의 3년 이상 사용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게 맞을 수도 있겠네요. 비슷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LG V60 ThinQ 5G가 아직 판매가 되고 있으니 고민해 보셔도 될 듯합니다.
LG V50 ThinQ 스펙과 디자인
엘지 V50 씽큐를 처음 사용했을 때 듀얼스크린으로 서로 다른 앱을 구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었었요. 택배 또는 택시 운전자 분들이 이용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지요.
엘지 V50 ThinQ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여 지금 사용해도 괜찮은 스펙인데요. 당시 출고가 1,199,000원이었지만 지금은 개통했던 폰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정도로 유통되고 있네요.
스펙을 보면 6.4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6.2인치 서브 디스플레이로 모두 올레드 패널로 만들어졌습니다. 카메라는 트리플로 1200만 일반, 1600만 광각 그리고 1200만 망원으로 되었죠.
전면카메라는 요즘 보기 힘든 듀얼카메라로 800만 화소 일반과 500만 화소 광각으로 되어 있어요. 후면의 광각카메라의 화각은 107도이고 전면 광각카메라는 90도의 화각을 제공합니다.
당시 LG V50 ThinQ의 스펙 중에 아쉬웠던 부분은 방수와 무선충전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고객의 니즈와 경쟁사들이 지원함에도 다소 우유부다했던 것이 문제였죠.
LG V50 ThinQ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
조금만 더 있으면 안드로이드13이 탑재된 갤럭시폰을 만날 수 있겠지만 현재는 최신 OS를 LG V50 ThinQ의 OS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왜냐면 최신OS가 LG V50 ThinQ에서 호환에 문제가 없이 구동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짧은 테스트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인력과 비용이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LG전자가 벨벳 및 엘지 V60 씽큐에 LG V50 ThinQ 5G의 OS를 안드로이드12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13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웬만한 모바일 게임을 위해 현재로서는 필요하죠.
국내에서도 조만간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데이트 후에는 마이크 및 카메라에 대한 개인 정보 표시기, 위치 공유 제어 등을 포함하여 안드로이드12의 새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다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까지는 너무 많은 공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UI 변경은 크게 기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LG V50 ThinQ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국내에서 안드로이드12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질 때까지 좀 더 기다려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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