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5의 무게와 두께가 갤럭시Z 폴드4와 비교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4월 말에 예상했던 갤럭시Z 폴드5의 무게와 두께가 차이가 있어 다시 한번 최신 데이터로 공유할까 합니다. 갤럭시Z 폴드5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동일한 6.2인치이며 내부 디스플레이는 7.6인치로 전작에 비해 0.2인치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합니다. 결국 7.6인치 대화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플래트스타일의 스마트폰에 비해 두께와 무게는 물리적으로 두껍고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요. 대화면을 사용해 편하지만 무게와 크기 때문에 휴대성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조만간 출시될 갤럭시Z 폴드5가 더 얇고 가벼워진다고 하니 휴대성이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Z 폴드5의 더욱 세련된 디자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갤럭시Z 폴드5를 생각하면 조기에 출시되었던 폴더블폰과의 차이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만사를 제쳐두고 삼성이 스마트폰 폼팩터를 추가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갤럭시Z 폴드5 등 갤럭시폰을 사용하면 꼰대고 아이폰을 사용하면 MZ세대인 것처럼 말하는 분들도 간혹 보게 되는데요. 실제로 활용성을 생각하면 다소 실소가 나옵니다.
스마트폰 사용은 사용자의 활용성과 디자인에 대한 취향으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스마트 디바이스의 사용여부에 따라 힙하다고 볼게 아니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물론 TV 드라마에서 PPL로 사용되는 갤럭시Z 폴드4를 보면 활용성이 높지만 두께를 보면 다소 투박한 느낌을 받기는 합니다. 그러나 막상 사용하다 보면 높은 활용성 때문에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Z 폴드5는 전작에 비해 더 얇고 더 가벼워진다고 하지만 확연한 차이는 아닙니다. 다만 전제적으로 세련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더 얇고 더 가벼워지는 갤럭시Z 폴드5
두께와 무게는 힌지를 물방울 스타일로 교체하면서 디스플레이의 주름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평평하게 만들수 있었으며 두께와 무게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먼저 갤럭시Z 폴드5의 두께는 접었을 때 13.4mm로 전작의 두께 14.2mm ~ 15.8mm를 생각하면 접힌 상태에서 화면의 힌지 간격과 각도 때문에 눈에 띄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Z 폴드5의 무게는 전작보다 9g 가벼운 254g이라는 소식에 대세인데요. 가벼워졌는데~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무게 감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화면을 펼쳤을 때 갤럭시Z 폴드5의 치수는 전작과 거의 유사하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말하면 0.2mm 더 짧고 좁고 얇아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아쉬움이라면 커버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전작과 동일한 6.2인치라는 건데요. 베젤을 좀 더 얇게 해서 사이즈를 좀 더 키웠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작보다 얇고 가벼워진 갤럭시Z 폴드는 중국폰 아너 매직VS 보다 두꺼울 수 있어 유럽 소비자들의 평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행인 것은 아너 매직VS는 접었을 때 12.9mm이지만 무게는 13g 무거운 267g으로 더 무겁습니다. 참고로 매직 VS는 7.9인치 내부 화면과 6.4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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