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나 유선의 추가 확보를 위해 사무실이나 단독주택 그리고 복층 아파트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추가로 공사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에 새로 짓는 아파트는 방마다 네트워크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예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그렇지 않죠. 그렇다고 무선 네트워크 추가 공사를 하자니 번거롭기도 하지만 비용도 고민해야 하겠죠. 물론 다른 방법들도 많지만 쉬운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동일 공간에서는 커버리지를 넓은 무선공유기로 대체하거나 무선 확장기를 사용해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은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로 구성해 손쉽게 120평까지 커버리지를 확장할 수 있답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 언박싱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은 일반 무선 공유기와는 디자인부터 다릅니다. 안테나도 보이지 않아 마치 인테리어 소품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혹시 주변에 새롭게 사무실을 확장할 계획이나 카페 등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지인이 있다면 선물로 준비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는 곳은 거의 없으니까요. 블루 컬러의 박스가 참 보기 좋지요.
오르비 RBK50의 구성품은 라우터(RBR50)와 새틀라이트(RBS50), 유선랜 케이블 1개(2m), 어댑터 2개(12V/3.5A) 그리고 빠른 설치가이드로 되어 있습니다. 라우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유선공유기라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그리고 새틀라이터는 라우터와 무선으로 연결이 되죠. 따라서 적합한 위치에 새틀라이트에 전원만 공급하면 바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연결은 빠른 시작가이드를 참고하면 쉽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오르비 라우터(RBR50)와 새틀라이트(RBS50)는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표시 태그를 벗기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없겠죠.
오르비의 라우터의 윗면은 블루컬러로 되어 있고 새틀라이트는 화이트 컬러로 되어 있으니 쉽게 구분이 갈 겁니다. 참고로 추후 확장이 필요한 경우 새틀라이트만 추가로 구매하면 됩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을 좀 더 자세히 볼까요. 후면에는 인터넷 연결 포트에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사무실이나 카페 그리고 가정에 들어 오는 메인 인터넷 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싱크버튼, 유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이더넷 포트, USB2.0포트, 전원버튼, 전원포트, 리셋 등이 있습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라우터와 연결해 사용할 새틀라이트의 후면 모습은 인너넷포트가 없고 대신 이더넷 포트가 1개 더 늘어난 4개로 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라우터와 같습니다.
오르비 RBK50의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는 원통형이지만 바닥에 고무 페킹처리가 되어 있어 미끄럽지 않아 보다 안전한 거치가 가능합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의 디자인과 상태확인 방법
언박싱에서 보셨듯이 일반 무선공유기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넷기어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 받게 됩니다. 거실이나 사무실 그리고 카페에서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겠죠.
라우터의 경우는 위치가 새틀라이트보다는 다소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사용하는 새클라이트는 전원을 꽂아 바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위치 선정이 유연하고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거 있죠.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라우터(RBR50)와 새틀라이트(RBS50)에 전원을 공급하면 윗면에 하얀색 조명이 들어 옵니다. 그리고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연결상태에 따라 3가지 컬러를 나타냅니다.
윗면의 컬러가 주황색은 연결상태가 보통을 의미하고 자홍색은 연결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상 상태는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파란색 이외에는 재설치 및 연결상태 확인 또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연결 거리를 조절하는 게 필요합니다. 왠만하면 파란색으로 정상연결이 되니 괜한 걱정은 하지 마세요.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연동방법
예전에는 무선공유기를 PC로 연결해서 세팅을 하거나 확인을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대부분 스마트폰앱으로 쉽게 연결해 컨트롤을 할 수 있답니다. 앱스토어 또는 play스토어에서 『NETGEAR Orbi』앱을 조회하여 무료로 설치합니다.
먼저 라우터에 전원을 공급하고 인터넷선을 연결합니다. 그렇지 않고 연결하려고 하면 당연히 안되겠죠. 간단한 순서인데도 가끔 깜빡하고 당연히 연결 했겠지 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라우터를 먼저 연하고 새틀라이트를 연결해야 하는데요. 『NETGEAR Orbi』앱. 앱에서 보면 리스트에 비슷비슷한 모델명이 보이는데요. RBR50을 선택합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라우터가 연결이 정상적으로 되면 관리할 수 있는 ID와 패스워드를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넷기어 오르비 RBK50을 연결할 때 필요한 비밀번호를 만듭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변에서 공짜로 사용할 수 있겠죠.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연결방법은 간단해요. 각각의 후면에 있는 Sync 버튼은 3초 정도 눌러주면 연결이 되거든요. 그렇다보니 확장성과 유연성 때문에 선택을 하게 되죠. 앱을 통해서 게스트의 네트워크를 별도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도 손쉽게 제한을 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오르비는 아마존의 음성서비스 알렉사를 지원하기 때문에 편하게 게스트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컨트롤 할 수 있고 와이파이 암호를 잊어버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의 커버리지가 112평이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의 커버리지는 무려 112평이나 되는데요. 이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를 연결해서 가능하기도 하지만 오르비 내부에 무려 6개나 되는 고성능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르비 RBK50의 효율적인 사용은 1충에 라우터를 설치하고 네트워크 공사 없이 2층에 새틀라이트를 설치하면 끝입니다. 아마도 일반 단층 가정에서는 RBR20을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위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은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라우터와 새틀라이드를 연결하고 추가로 필요한 새틀라이트를 구매해 최대 4개까지 연결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계산상으로 1개의 네트워크로 4개를 연결하여 개당 56평정도를 커버해 총 224평까지 커버리지를 넓힐 수가 있습니다.
증축이나 사무실 공간 확장으로 복잡한 무선랜을 공사를 추가로 하지 않아도 라우터와 새츨라이트를 연결해 쉽게 WiFi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합니다. 전문 IT엔지니어의 도움이 없이 가능하다는 게 더 큰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더구나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는 세계 최초로 Tri-Band 독립 무선 연결을 제공한 장치랍니다.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PC, 노트북, 태블릿, 무선프린터, 스토리지 등등 많은 무선 디바이스와 유선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오르비 라우터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새틀라이트는 유선속도와 거의 동일한 무선 와이파이 속도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바로 전원만 공급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틀라이트 때문에 네트워크 공사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무선확장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오르비 RBK50으로 최대 500Mbps의 속도로 WiFi시스템을 구축해 사용할 수 있으니 복잡한 네트워크로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겠죠. 깔끔하게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터만 있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새틀라이트는 전원만 공급하면 되기 때문에 이동 설치가 쉬운것도 큰 장점입니다. 라우터와 유효한 거리만 유지한다면 고속 와이파이를 WiFi를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동일한 위치에서 속도측정 어플 벤치비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보급형 무선공유기는 63.3Mbps가 나왔으며 오르비 RBK50의 경우는 97.6Mbps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효율적인 사용법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은 손쉽게 무선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틀라이트에 유선을 연결해 보다 다이나믹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사용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50은 사무실이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거나 팬션 그리고 복층 구조의 카페 등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물론 56평 이상이 되는 넓은 아파트나 빌라에서 사신다면 필요할 수도 있겠죠.
네트워크 공사를 통해 벽이나 천정을 뚫고 공사를 해야 한다면 시간과 비용 그리고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은데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를 연결하고 라우터와 세틀라이트에 유선을 연결해 사용하면 유선과 무선을 추가 공사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죠. 그리고 최대 4대의 새틀라이트를 연결해 최대 224평까지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습니다. 한번 고민해 볼만 하겠죠.
[관련글]
삼성 스페이스모니터(S27R750)를 사용해 보니 공간활용도 높아 데스크테리어로 최적화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마케팅 분석 솔루션 트렌드 트래커를 이용해 최신 스마트폰의 고객 관심사 추적
에어팟 1세대 스펙 비교해 보니 에어팟2세대 유선 충전케이스 모델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