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듀얼스크린폰 서피스 네오의 듀얼스크린이라는 부분은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참 매력적인데요. 그동안 MS의 제품들이 OS를 제외하고는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이 흔치 않은 것 같아요. 듀얼 스크린PC는 최대 13.1인치의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에 비해 휴대성이 높은 편입니다. 높은 휴대성 만큼 일반 노트북과 어떤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자칫하면 애매한 포지션으로 폭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PC와 노트북의 국내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S듀얼스크린PC 서피스 네오의 OS
MS의 서피스듀오는 2개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혁신적인 키보드도 사용할 수 있어 일반 노트북과 비교가 되는데요. 일단은 스펙에서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사용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서피스 네오에 적용 될 OS가 Window 10X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윈도우10과 얼마나 호환이 될 지 여부도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서피스 네오는 2019년 10월에 공개를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특별할 게 없을 수도 있는데요. 리마인드 차원에서 보셔도 좋고 달라진 부분은 없는지도 함게 보면 어떨까 싶네요.
MS듀얼스크린 PC 서피스 네오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들리고 있지만 실제로 관계자의 말에 다르면 Window 10X가 2020년에는 출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코로나19나 여러가지로 더디게 만드는군요.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 10X가 올래 출시되지 않더라도 서피스 듀오는 조망간 출시를 하지 않을까 하는 분위기입니다. 아직 공식적인 날짜는 없지만요.
MS 서피스 네오의 특징
서피스 네오의 가격은 11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공급이 될 것으로 해외IT전문가들은 내다 보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접었을 때 최대 13.1인치까지 확장이 되는 2개의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피스 네오의 힌지 부분은 금속 이음새 안에 있어 잘 보이지 않으며 마그네슘 마감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여 주었습니다. 서피스 네오의 두께는약 11mm이며 무게는 약 680g입니다.
LG 그램의 무게와 비교해도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가벼울 수 밖에 없겠죠. 그러나 아이패드나 서피스 프로X와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두껍고 무겁습니다.
서피스 네오에는 USB-C 포르와 왼족에 볼륨버튼 그리고 화면 상단에 윈도우즈 헬로우 IR 웹캠이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포트가 적어 제한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취약성을 갖고 있습니다.
서피스 듀오의 키보드는 직관적이고 특별한데요. 에이수스 젠북 듀오 UX481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물론 블루투스키보드를 하단의 화면에 부착하면 온 스크린 트랙패드가 제공되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장착이 되면 Wonder Bar라는 기능이 제공되며 최슨 맥북 프로 랩톱의 터치바 보다 큰 화면을 제공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키보드와 서피스 슬림펜을 서피스 뒷면에 부착할 수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윈도우10X가 장착이 되면 윈도우10과 동일한 앱을 즐길 수 있더고 하는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MS 듀얼스크린PC 서피스 네오는 접을 수 있는 화면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장점 이외에는 특별한 매력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대화면 스마트폰 사이에서 애매한 포지셔닝을 하고 있다는 것도 지적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딱 하나 기대하는 것은 윈도우10과 어느 정도 호환성을 가지고 있으냐 입니다. 그리고 가격대도 110만원 전후보다는 좀 더 낯춰야 그나마 돌파구를 찾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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