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2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9개월째 사용하고 있는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S5MB)와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니기 때문에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은 덜한것 같은데요. 날이 건조해서 그런지 미세먼지를 조심하라는 일기예보가 연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집은 가족들이 외출이나 퇴근 후에 외출복을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에 넣고 관리를 받아서 미세먼지 걱정을 덜 하는 편이랍니다. 가족 중에는 막내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ㅋㅋ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달라진 점
LG전자의 트롬스타일러는 다양한 모델이 있는데 블랙에디션이 스타일러 중에는 최고급 모델이랍니다. 따라서 최고급 모델이 더욱 업그레이드외어 출시된 것이 바로 블렉에디션2가 되는 겁니다.
최근에 엘지 오브제 컬렉션 중에도 스타일러가 있어 좀 더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2와 디자인적인 면 이외에 기능적인 면도 함께 고려하여 선택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이번에는 엘지 오브제 컬렉션이 아닌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자체로만 달라진 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특허를 받고 있는 무빙행어를 업그레이드 했는데요.
명칭도 전작에서는 무빙행어에서 『무빙행어 플러스』로 바뀌었으며 전작 대비 옷걸이 길이를 최대 2.5cm 더 길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길이가 긴 옷을 걸 때는 약간 더 신경써야 했던 전작보다는 개선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옷을 거는 방식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옷을 걸었던 방식을 옆에서 안쪽 방향으로 걸 수 있게 바꿔 겨울철에 많이 입게 되는 무거운 옷을 걸 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작은 바지주름을 잡아주기는 하지만 칼주름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바지 필름』을 바지 사이에 넣고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주도록 업그레이드해서 좀 더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디자인에서도 달라진 부분이 있는데요. 전면을 거울로도 사용할 수 있는 도어 디자인 부분에서 색상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대신 최고급 모델에 맞게 모서리 부분의 다이아몬드 엣지 디자인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로 산뜻하게
의류관리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트로 스타일러는 연구개발만 무려 9년이 걸렸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가전제품입니다. 특허만 해도 무려 220개나 된다고 하니 역시 LG가전이죠.
트롬 스타일러 덕분에 세탁소에 맞기거나 세탁을 하는 횟수가 사용 전 보다 줄기도 하고 미세먼지가 세균으로 부터 좀 더 깔끔하고 안전하게 입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100℃로 물을 끓여서 만드는 트루스팀이 의류, 천으로된 인형이나 이블 등의 탈취와 살균 그리고 주름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이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편해서 좋아요, 무빙행어 플러스는 1분에 200회로 옷을 털면서 미세먼지를 없애고 생활구김도 줄여 줍니다.
특히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하기 때문에 저온 제습방식으로 옷감의 손상도 줄이고 최대 10리터까지 제습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드레스룸에 설치할 경우 문을 열어 놓고 제습기로 사용하면 더욱 산뜻해지겠죠.
▲ LG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CES2020에서 CES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2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과 디자인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엘지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2의 출고가격은 209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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