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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스마트폰 A/S 빅데이터 활용 시대!!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 엘지 윙 이외에 지원되는 모델

by 핑구야 날자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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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문제가 되어 개인적으로 A/S를 받아 본 적은 오래 전에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풀어서 교체를 받아 본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그 만큼 스마트폰을 잘 만든다는 말이겠죠. 물론 스마트폰 사용자별로 다양한 A/S를 받기는 하겠지만 일상에서 서비스센터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아요. 최근에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적이 없지만 기억으로는 대기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상황에 다라 다르지만 이동시간 까지 포함하면 2~3시간은 걸리는 듯 합니다. 그런데 최근 LG전자가 스마트폰 A/S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로 해결될까?


LG전자는 최근에 출시한 LG WING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서는 사각지대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일반 자가진단서비스


물론 각 스마트폰 제조사별로 스마트폰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메모리 정리나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앱,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는 앱 등을 관리할 수는 있습니다.


▲ 기존 퀵헬프


LG전자는 퀵헬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휴대폰 자가 진단을 선택하여 사용 기록을 LG전자에 전송하게 됩니다. 이렇게 전송 받은 고객의 스마트폰 사용 기록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 자가진단 등의 기술을 활용합니다.

▲ 빅데이터기반 점검결과


점검항목은 배터리 이상 유무, 네트워크 이상 여부 등 총 9개 항목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점검한 결과와 관리 방법을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스스로 최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전송자체가 안되거나 전송을 위한 수집이 어려우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겠죠. 예를 들면 액정 파손이나 침수로 인한 물리적 고장은 자가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니까요.



일반적인 자가진단 서비스와 차이가 있다면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수리 기사가 사용하는 휴대폰 점검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100% 서비스가 지원되는 것은 아니지만 배터리와 소프트웨어적인 웬만한 문제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스스로 점검을 할 수 있으니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죠.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 지원 모델


기존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에서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수리 기사가 사용하는 점검시스템 수준의 자가진단 서비스는 LG WING부터 시작을 합니다.



2021년 초 까지 퀵헬프 애플리케이션가 설치된 G7 ThinQ, G8 ThinQ, V35 ThinQ, V40 ThinQ, V50 ThinQ, V50s ThinQ, 벨벳, Q92, Q52 등 9개 제품으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2021년 상반기부터는 퀵헬프 PC 버전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건은 빅데이터 수준인데요. 그 동안 LG 스마트폰들을 사용하면서 문제가 되었거나 문제가 될 만한 오류들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데이터베이스화 했는지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서비스센터의 수리 기사가 사용하는 점검시스템 수준으로 스마트폰 자가진단 서비스를 받게 되면 아무래도 최적의 상태로 오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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