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접히는 아이폰에 대한 랜더링 이미지를 보면서 결국 삼성의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와 한판 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애플의 플립폰 스타일의 아이폰이나 폴더블폰 스타일의 아이폰이 올해 출시가 된다면 말이죠. 어떻게 보면 애플과 삼성은 서로를 공유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작년 9우러에 애플이 삼성의 접이식 화면을 대량 주문했다는 소식도 있었죠. 어찌되었든 애플이 만들면 다르다 라는 선입견이 이번에 최신 접히는 아이폰에서도 유지가 될지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하겠죠. 최신 아이폰의 가격과 디자인이 어떤지 궁금할 텐데요. 어디 한번 볼까요.
접히는 아이폰 출시는 아직도 진행 중
해외 IT매체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올해 아이폰13 플립은 물론 2022년에도 아이폰 플립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조개폰 스타일로 불리는 클램 쉡 디자인의 랜더링 이미지가 기대하게 만듭니다.
완성도가 높은 상태로 폭스콘에서 테스트를 계속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아이폰 플립 출시에 대한 기대를 멈추지 않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도 랜더링 이미지이기는 하지만 욕심이 나거든요.
좀 더 조급하게 기대하는 일각에서는 아이폰13 플립을 2021년 9월에 예정되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추이를 지켜보면서 확인을 해 보면 될 듯 합니다.
관련하여 해외 IT매체는 LG전자는 반대로 펼쳐지는폰 일명 롤러블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하지만 이미 LG전자가 살짝 공개한 터라 새로운 소식은 아닙니다.
애플의 폴더형과 플립형 아이폰 동시 출시
애플은 폴더형과 플립형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하지만 갤럭시Z 플립 스타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더 많습니다. 클램 쉘 디자인의 일명 조개폰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소문을 더욱 신빙성 있게 만드는 것은 애플의 특허입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중앙에서 구부러지는 것을 허용하는 애플의 특허죠. 그러나 갤럭시Z 플립과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물론 이런 특허는 몇 가지 더 있는데 작년에 3단 접이식 디스플레이에 대한 특허도 있었고 2016년에도 비슷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아이폰 플립이 아이폰12의 세라믹 쉴드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만나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하는 특허도 있었습니다. 관련 특허를 보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으로 설계하고 커버 레이어, 하드 코트 레이어, 내부 표면 및 투명지지 레이어의 4개 레이어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내구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추가 강도를 위해 유리 또는 사파이어로 만들 수도 있다고 전합니다. 또한 긁힘이나 움푹 들어간 곳의 모양을 최소화하는 "자가 치유 물질" 레이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플립의 랜더링 이미지라서 좀 더 예뻐 보일 수는 있지만 사용해 보고 싶은 듯 합니다. 가격은 갤럭시Z 폴드3나 갤럭시Z 플립3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컬러 베리에이션을 통해 선택의 폭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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