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피커 삼성의 갤럭시 홈 미니2(SM-V320)는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가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은 국내 점유율이 높지만 빅스비 활용은 그다지 영향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빅스비 기반의 스마트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2(SM-V320)가 조만간 출시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갤럭시 S22 뿐만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함께 사용하게 될 텐데요. 구글과 아마존의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글로벌 시장에 출시가 되는 것은 다음으로 미뤄질 것으로 보이며 먼저 2월 초에 국내에서만 만나보게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홈 미니2가 빅스비를 살려줄까?
몇 년 동안 새로운 갤럭시 폰이 출시되었지만 빅스비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계속 빅스비를 밀어붙였지만 어려웠죠.
결국 구글 어시스턴트에 밀린 빅스비를 이번에는 삼성이 스마트 스피커 사업에 뛰어들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홈 미니2 베타 버전 출시 외에 빅스비 기반 스마트 스피커는 아직 구매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2월 9일 이후에나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동시에 갤럭시 홈 미니 보다는 좀 더 주목을 받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출시한다는 것에 주목을 하고 싶네요.
스마트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2는 다음 달 갤럭시S22 및 갤럭시탭 S8 공개와 함께 예상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만나보게 될 것 같습니다.
결국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빅스비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었지만 갤럭시 홈 미니2를 사용하게 되면 빅스비를 강제로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되겠네요.
그러나 국내에서도 지니를 비롯한 스마트 스피커가 많기 때문에 녹록치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번들로 제공하지 않는 한 갤럭시 홈 미니2를 강제로 사용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홈 미니2 국내만 출시
어찌 되었든 삼성의 입장에서 대충 만들지 않았을 텐데~ 아마존이나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기능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만으로도 살짝 기대는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늦어도 너무 늦은 스마트 스피커이기 때문에 현재 소문에 의하면 수천 대만 생산한다고 합니다.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생산을 하거나 스마트 홈 미니3를 판매하게 되겠죠.
그래서 글로벌 시장은 추후에 판매가 될 것이며 일단은 국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출시가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의 스마트 스피커의 벽을 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애플의 홈팟 미니도 오리지널 홈팟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것도 삼성으로서는 부담이 되는 부분이겠죠. 주목을 받고 있다. 빅스비 기반 갤럭시 홈 미니2가 국내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
최신 엘지 사운드 바(S95QR)의 강점!!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와 LG 사운드바 중 최다 채널 9.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