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8에 대한 다양한 기능을 기대하고 있지만 배터리 사용시간 연장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온 측정 기능도 다음 애플워치9 이후에나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최신 스마트워치가 출시되면 기대하게 되는 것이 바로 배터리 사용시간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물리적인 사이즈에 비례한 배터리 사용시간의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는 배터리 업계의 발표가 있습니다. 다만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장착이 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애플은 파워 리저브 모드 또는 저전력 모드를 제공하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등 개선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8 파워리저브 모드의 함정
WWDC 2022의 개막 기조연설과 함께 애플워치의 차기 버전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애플워치8에 탑재될 watchOS9에 대한 모든 기대도 하게 될 것입니다.
그중에 하나는 애플워치8에 새로운 저전력 모드가 제공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물론 애플워치에는 이미 저전력모드가 제공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좀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저전력 모드가 애플워치8에 탑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파워 리저브 모드는 무엇일까요. 처음부터 애플워치8에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활성화할 수 있는 파워 리저브 모드가 제공됩니다.
애플워치8을 사용하고 있는 도중 배터리 잔량이 10%에 도달하면 애플워치8은 파워 리저브 모드를 통해 최대 72시간 동안 사용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액면대로라면 너무 반가운 일이겠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iOS 및 macOS에서 볼 수 있는 저전력 모드 옵션과 달리 절전 모드는 훨씬 더 공격적인 서비로 애플워치8의 전원을 켠 상태로 유지하기에 배터리 전원이 충분하지 않은 비상 상황을 위한 것입니다.
절전 모드를 활성화하면 애플워치8은 시간만 표시하는 특수 모드로 전환됩니다. 파워 리저브가 활성화되면 시계는 모든 연결, 센서 및 스마트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배터리 전원을 보존하는 기본 시계 역할만 작동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배터리 타임을 최대 72시간 연장한다는 함정입니다. 따라서 파워 리저브 모드는 기능에 대한 대체가 전혀 없는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파워리저브 모드의 반전 사용
애플워치8의 파워 리저브 모드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 아닙니다. 따라서 애플워치8의 파워 리저브 모드는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 아니라 시간만 확인해야 하는 긴급 상황에 적합하겠죠.
애플워치8의 파워 리저브 모드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파워 리저브는 watchOS와 별도로 작동하기 때문에 화면을 터치하거나 손목을 들어 시간을 볼 수도 없습니다. 시간을 보는 유일한 방법은 측면 버튼을 클릭하는 것이며 시계가 명령에 응답하는 데 몇 초가 걸립니다.
watchOS 9의 새로운 저전력 모드는 watchOS에는 iOS와 유사하게 작동하는 저전력 모드 토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전력모드 옵션을 켜면 애플워치8은 백그라운드 활동을 일시 중지하고 화면 밝기를 줄이며 CPU 성능을 줄여 전력을 덜 소모합니다.
이렇게 하면 배터리 수명이 며칠 연장되지는 않지만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그리고 현재 파워 리저브 모드의 스마트 버전일 수 있는데 애플워치8을 완전히 끄는 대신 사용자를 단일 시계 모드로 잠그고 무선 연결과 일부 센서를 일시 중단하지만 여전히 사용자가 화면을 탭하여 시간을 빠르게 확인하고 일반 모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매일 애플워치8을 충전해도 괜찮기 때문에 일상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행 중일 때와 같이 애플워치8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저전력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사용하고 싶은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15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면 모든 센서와 연결을 켤 필요가 없겠죠. 이런 상황에서 애플워치8의 배터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이용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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