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울트라의 화면이 현재 1.93인치에서 2.1인치로 약 10% 더 커질 전망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를 착용하면 생각보다 더 커 보일 수 있어 비주얼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손목이 얇은 사용자의 착용 샷을 보면 패셔너블한 모습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애플은 지난 가을 첫 번째 러기드 워치 울트라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후곳 모델의 가격은 아무래도 더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월급 말고 안 오른 게 없으니 당연하겠지만 애플워치 울트라 최신 모델을 원하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겠죠. 올해 2023년 출시될 애플워치9에 대한 것보다는 2024년 최신 애플워치 울트라2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많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디스플레이 더 커지면
애플워치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패션 소품으로써의 역할도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데요. 현재 1.93인치 디스플레이 사이즈보다 10% 더 큰 2024년형 애플워치 울트라2는 상상이 잘 안 되네요.
애플워치 울트라2의 새로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는 LG에서 만든 최고 밝기 1000니트의 현재 OLED 디스플레이보다 제작 비용이 5배 더 많이 들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의 디스플레이 제작 비용이 높아지면 결국 애플워치 울트라2 출고가의 인상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패널이 시계에서 가장 비싼 스마트워치가 될 수 있겠죠.
그러나 애플 유저들에게 5배나 더 비싼 제작 비용이 들어가는 마이크로 LED 패널에 대한 강점을 부각시켜야 반발을 다소 상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현재 1.93인치 화면보다 더 큰 2.1인치 화면으로 출시되면 기존의 338 PPI보다 약간 낮은 325 PPI 픽셀 밀도를 제공하여 워치 앱에 맞는 동일한 화면 해상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출시일 연기 가능성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해상도가 낮은 애플 워치보다 더 큰 화면인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아무래도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커진 만큼 출고가 인상이 큰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부에서는 가격 문제로 인해 애플워치 울트라2에만 마이크로 LED 화면을 적용하고 아이폰은 그대로 유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마이크로LED 화면은 더 나은 전력 효율로 더 밝고 오래 지속되어야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기준에서 1세대 마이크로 LED 스크린은 듀얼 스택 설계 및 향상된 올레드 디스플레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출시되면 현재 사용하는 올레드 패널보다 최소 2배 이상 비싸고 효율성은 기존보다 2배 높아질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문대로 2024년 출시보다 2025년에 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상보다 1년 더 시간을 얻어 마이크로LED 패널로 인한 가격 인상을 애플 유저들이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을 충분히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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